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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le: 황금 서버 (30일)ocs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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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우체국 가는 길을 묻자

아이가 길을 가르쳐 주었다.

 

목사는,

"참 예의가 바른 아이로구나,

내가 천국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 줄 테니

설교를 들으러 오지 않겠니?" 라고 하자.

 

그 아이는

에이 농담 하지마세요.

아저씨는 우체국 가는 길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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