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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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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CB4HFCY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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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내장된 PC신제품을 20일 공개했다. 지난 1월 삼성전자가 AI가 탑재된 ‘AI 스마트폰’을 내놓은 후 4개월만에 ‘AI PC’ 제품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쏟아져 나오게 된 것이다. 이들 제품은 강력한 AI반도체를 탑재해 와이파이나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로 AI서비스를 구동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하드웨어들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좋으나 싫으나 대부분 사람들이 일상에서 생성형 AI와 상호작용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MS는 연례 최대 개발자 회의인 ‘빌드 2024′를 하루 앞두고 열린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AI PC제품인 ‘코파일럿+(플러스) PC’를 공개했다. 코파일럿은 MS의 제품 전반에 탑재된 AI모델의 이름이다. 코파일럿+ PC 라인업에는 새로운 MS의 노트북 ‘서페이스 랩톱’과 ‘서페이스 프로 태블릿’이 포함됐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X엘리트·X플러스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기 안에서 AI를 구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MS는 이날 행사에서 퀄컴의 칩과 자사 AI기술이 포함된 삼성전자, 레노보, 델, HP 등 6개 PC 제조사의 AI PC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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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파일럿+PC는 999달러부터 시작하며,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내달 18일 본격 출시된다. MS의 윈도 책임자이자 소비자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유수프 메흐디는 “내년에 AI PC가 5000만대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ttps://news.microsoft.com/ko-kr/features/introducing-copilot-pcs-_ft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