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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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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560984?sid=101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공식 심사 요청서(19b-4)를 승인하면서 연내 미 증시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의 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다음 현물 ETF로 구성될 가상자산으로 '솔라나'가 1순위에 꼽히고 있다.
솔라나의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은 현재 미국 의회 안에서 논의 중인 '21세기 혁신법'의 통과 및 바이든 행정부의 법안 승인 여부에 따라 크게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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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기준 시가총액 106조 원을 기록한 레이어1 프로젝트 솔라나가 미국 내 다음 현물 ETF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 BKCM의 창립자인 브라이언 켈리 등 CNBC에 출연한 다수 패널이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이후 솔라나(SOL) 현물 ETF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며 "CFTC 규제 기반 선물 시장이 확보된다면 솔라나 현물 ETF의 출시 확률이 다른 가상자산 대비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헤지펀드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캐피털 설립자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 ETF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솔라나는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USDT), 바이낸스코인(BNB토큰)에 이어 시가총액 상위 5위를 기록 중인 초대형 가상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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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현재 미 의회에서 통과를 추진 중인 '21세기 금융 혁신 기술 법안(FIT21)'은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가상자산 산업의 전반에 대한 규제 권한을 부여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CFTC가 가상자산에 대한 전반적인 규제 권한을 SEC로부터 넘겨받을 경우, SEC의 기존 솔라나에 대한 증권 분류 해석은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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