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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 아니구요. ‘아샷추’요. 아.샷.추!”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 씨는 배달앱으로 주문한 메뉴가 잘못 배달되자 해당 매장에 문의 전화를 걸었다. 신메뉴 ‘아샷추’를 주문했으나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커피샷 추가’ 음료를 받았기 때문이다.
아샷추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아이스티’에 커피샷을 추가한 음료다. 오늘이 첫 근무라는 직원에게 김씨는 몇 번이고 아샷추 메뉴명을 크게 말해야 했다.
(이하 생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2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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