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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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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00531.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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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선거에서 줄을 잘 서야하는군요 ㅠㅠ
제 개인적으로는 아마존이 우리나라에 진출하고
라이트세일도 서울 리전에 생기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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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을 향해 ‘폭풍 트윗’을 날리며 비판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세무 조사, 반독점법 적용 등 미 행정부가 실질적인 압박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아마존의 주가는 2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5% 넘게 급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어리석은 사람들만 미국 우체국이 아마존과의 사업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고 말한다”며 “미국 우체국은 엄청난 부를 잃고 있으며, (이제) 이런 현상은 바뀔 것”이라고 썼다. 이어 그는 “수많은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전국 곳곳에서 문을 닫고 있으며, 현 경쟁체제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지난달 30일 “미국 우체국은 아마존 택배를 배달할 때마다 평균 1.50달러 손해를 보고 있으며, 이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라고 밝힌 발언의 연장 선상에 있다. 미 우체국과 아마존의 요금 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 29일엔 “아마존은 다른 기업들과 달리 주정부와 지역 정부에 세금을 거의 내지 않거나 아예 안 낸다”며 “미국 우체국을 배달부로 사용하면서 수천 개의 소매업자들을 파산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잇따른 ‘아마존 때리기’ 배경에는 미 유통업체 판도를 바꾸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저스에 대한 견제뿐 아니라 그가 소유한 언론사 워싱턴포스트에 대한 반감도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본다.
그는 최근 트위터에서 “망해가는 뉴욕타임스가 ‘아마존의 로비 인력이 불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여기에는 로비 활동에 사용되고 있는 ‘가짜 워싱턴포스트’가 포함되지 않았다”며 “워싱턴포스트는 로비스트로 등록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아마존을 비판하는 배경에 워싱턴포스트가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트럼프가 연일 아마존 비판 공세에 나서면서, 아마존의 주가는 2일 뉴욕 증시에서 5.2% 하락했다. 아마존의 주가는 최근 1주일 새 6% 넘게 하락했다. 최근 3개월간 20% 넘게 오르던 상승세에 트럼프 대통령이 제동을 건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표적 트윗’이 매도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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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나라에서는 '국제그룹 사건' 같은 일이 있었지만
대통령이 직접 공개적인 발언을 하지는 않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