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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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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인가 하는 사람이 장외주식 사기로 걸렸네요.
미리 싼 주식을 동생에게 사 놓도록 하고,
이거 비싸게 올라간다고 하고 사람들 사도록 해서 가격 올라가면
자기 것은 팔고.
수익 보장한다고 하고 수익 안 났다고 싼 값으로 돌려주고......
뭐 이랬단 것 같은데.
다단계도 그렇고, 이런 주식 계통 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애초에 주식 애널리스트들, 그런 사람들을 저는 이상하게 봅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 투자하면 한 3년 후에 10억이 되는 주식이 있습니다.
이 회사의 주식은 무한정이 아니라 딱 1만주라고 쳐요.
그럼 그걸 제3자에게 알려줄까요?
저같으면 절대 안 알려줍니다.
저 정도 수익이 보장된다고 하면 진짜 저축은행 대출이라도 받아다가 주식 삽니다.
제가 사죠.
이희진이요?
돈 많고 큰 차 타고 다니고 뭐 그랬는데,
우리가 흔히 재벌그룹이 가난한 동네상권들에게 돈 벌도록 노하우 알려주는 거 보셨습니까?
왜 이건희는 돈 욕심이 많다고 하면서
다른 부자들은 가난한 이들에게 돈 벌 기회를 다 나눠주고 양보한다고 생각할까요?
이희진이 이건희나 워렌 버핏 급 부자가 아닌데...
이희진이 이건희나 워렌 버핏, 빌 게이츠급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그걸 제3자들에게?
정작 그렇게 생각하고 투자한 사람들,
진짜로 그런 돈 벌 기회를 자기가 확실히 알면 그걸 자기 친척하고라도 나눌까요?
이런 글이 있습니다.
강사들은 주로 사업 아이템을 설명하지 않습니다.사업 수완이나 홍보 수완.이런것을 아르켜 줍니다.
절대 대박 아이템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왜냐고요?뻔하죠.대박 아이템은 자기가 하지 왜 남이 하도록 알려줍니까?
사업 강좌는 여러분의 성공 아이템이 명확할때만 가셔야 하고 사업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사업 강좌가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진짜 대박 아이템을 찾았다면.그에 대한 성공을 위해 사업 강좌에 가는것이 맞습니다.
여러분.사업은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여러분 직장 다니면서 아 힘들다,1인기업하면 뭔가 좋아지지 않을까?라고 하시죠.
상사에 대한 부담은 줄겟지만 그에 대적할 창업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각종 세금과 법률 그리고 임금 채용 등등...더 복잡해 집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대박 아이템이 없으면 사업하지 마세요.
망하는 길로의 지름길입니다.
아파트를 지을때 기본적으로 다 짓고 투자자를 모집하는게 아니라 '투자자' 를 먼저구하고 '아파트' 를 짓는겁니다.
그리고 사업이 분명 쉬운건 아니다만 그렇다고 어렵다는게 아닙니다.
(주)카카오 사가 카카오톡을 만들때 많은 이들이 반대했고, 그 당시 네이트온 플래폼이 국내 1위였습니다. 카카오사가 발빠르게 '도전' 했기때문에 이룬 성과입니다. 이 일화로 카카오게임 '애니팡' 회사도 카카오에 게임플랫폼을 만들자고 할때, 카카오가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결과 어떻습니까? 확실한 사업은 없습니다. 확실한 사업으로 만드는게 사업자의 기본 자세아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