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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도와 35도로 출시되었네요 ^^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안동찹쌀로 빚은 안동소주 올소 20도와 35도가 출시됐다.
11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소주 '올소'는 지난해 농촌소득 자원 발굴 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찹쌀 생산농가 29호가 참여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버버리찰떡(대표 신형서)이 서후면 금계2길에 숙성실, 증류실, 전·후처리시설 등을 갖춘 498㎡ 규모의 전통증류주(문중주) 공장을 건립했다.
안동 지역 종가에서 전해지는 문중소주 제조 비법을 찾아 연구개발한 결과 감칠맛 나는 소주 레시피를 찾아냈다.
'올소'는 찹쌀을 쪄 누룩으로 동동주를 담은 후 12일이 지나면 17도의 찹쌀 동동주가 완성된다.
이 동동주를 저온 증류기에 넣고 섭씨 55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증류해 탄내를 없앤다.
나팔관 모양의 증류기에서 퓨젤유, 아세트알데히드 등 나쁜 향취를 최대한 제거한다.
증류한 소주를 수입된 오크통에 6개월 간 숙성하면 약간의 오크향과 와인향이 가미된 안동소주 올소가 완성된다.
kjh9326@newsis.com
작성자
댓글 7
오오 맛이 궁금하네요 보드카처럼 순도 높으면 좋을 텐데
2016.12.13. 13:09
옙 저도 맛이 궁금하네요 ^^
아마 기존의 안동소주보다는 부드러운 맛이 아닐까 기대되네요 :)
아마 기존의 안동소주보다는 부드러운 맛이 아닐까 기대되네요 :)
2016.12.13. 13:15
먹어봐야겠군여 ㅋㅋ
2016.12.13. 16:42
옙 저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 기대가 크네요!
2016.12.13. 18:40
전통소주인가 보네요. 그냥 소주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동동주가 베이스라면 맛있을것 같아요
2016.12.13. 18:57
저도 평소 소주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동주 베이스로 문중의 비법을 통해 제조했다니 괜히 끌리네요 ^^
아마 내일은 구로 쪽에서 과메기를 먹을 일이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아마 내일은 구로 쪽에서 과메기를 먹을 일이 있을 것 같네요 ㅎㅎ
2016.12.13. 19:03
올 연말에 마셔봐야겠어요!!
2016.12.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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