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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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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 IP를 알아보던 중에 KT에서 '인터넷 오피스 IP 서비스'라는 명칭으로 고정 IP를 제공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글링 해보니 사업자등록증이 없더라도 일반 가정에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기가급 인터넷 사용시 일 트래픽이 120GB를 초과하면 100Mbps로 QoS가 걸리고
초기 설치비용이 들어가는 점을 제외한다면
대체로 괜찮은 상품인 것 같습니다.
홈 서버에서 메일서버나 네임서버를 돌려야 할 필요가 있는 분께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브로셔를 첨부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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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정에 고정 IP를 부여할 자원이 없을테니깐요.
저도 KT 홈페이지에서 위 상품을 찾으려고 했는데 찾기 쉽지 않더군요 ㅠㅠ
그리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구글링해보니 SKT와 LGT는 가정용 고정형 IP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표면상으로는 오피스 상품이고 KT처럼 가정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SKT와 LGT도 알아봐야겠네요~
모 커뮤니티에서 자칭 '통신사 상담원'이라는 사람이
KT가 유일한 선택지이다라는 식으로 적었던데
아마 그 분도 오피스 상품을 많이 다뤄본 경험이 없었던 것 같네요 ㅎㅎ
(LGT는 아예 불가능하고 SKT는 가정에서 기가인터넷을 IP 고정할 수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특정 통신사 내지 통신사 상담원을 비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작년에 모 통신사 상담원이 제 주소를 확인하더니 모뎀 설치 안 하고 500MB 기가인터넷 설치 가능하다고 해서
기사님께서 시간예약 잡고 오셨는데 기사님 말씀이 통신사 상담원이 잘못 안내한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ㅠㅠ
여튼 KT 인터넷 오피스 IP 서비스가 QoS가 걸리기는 하겠지만
무제한이라고 홍보해놓고 나중에 트래픽 초과로 짤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좋을 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저도 KT 추천합니다.
이유는 LGT의 경우 홈서버를 운영하면 80포트나 21포트 같은 주요 포트가 막혀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SKT의 경우 지역 특성을 타긴하는데, 일부지역은 80포트를 오픈해주고, 또 어떤 지역은 막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살펴봤을때 홈 서버를 운영하고 싶다면 KT가 제일 낫습니다. 인터넷 품질도 제일 좋은 편이구요.
그리고 기가 인터넷의 QoS는 SKT든 LGT든 모두 100GB로 제한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자세히 확인은 안해서 잘 모르겠어요.
그러게요~ 맛스타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
제 지인 중에서 LGT에서 80번 포트를 잘 사용하다가
이사를 간 후에 80번 포트가 막혀있어서 LGT에 전화상담을 했더니
"열려있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들었다고 하더군요 ㅠㅠ
그리고 해외망 때문이라도 KT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여담이지만 요새 딜라이브가 KT 다음으로 해외망 속도가 빠르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
(딜라이브가 빠르다기보다는 SKT나 LGT가 느리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ㅎㄷㄷ)
공유기를 계속 켜놓고 몇 년 동안 고정 IP처럼 사용했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하지만 공유기를 계속 켜놓고 아무리 공유기의 DHCP 갱신주기 설정을 길게 잡더라도
ISP에서 강제 재할당을 하면 변경됩니다 ㅠㅠ
그런 일이 자주 있지는 않지만 공유기 켜놓고 안심하고 있다가 당하는 경우가 있죠 -_-;;;
그리고 예외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저번에 스포어의 모 회원님께서도 낙뢰에 당하셨죠.
업타임을 100% 가깝게 유지해야 되는 서버가 아니라면
낙뢰가 심할 때에는 부득이 랜선을 분리해놓을 필요도 있습니다 ㅜㅜ
가격을 은근슬쩍 더 받으려는 속셈일까요? 아님 쉽게 찾지 못하게 하려는 꼼수일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