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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두 명의 아메리칸으로 이루어진 한 무명 밴드가 EBS 스페이스 공감이라는 프로그램을 찾아 라이브를 선보였습니다.

 

이들은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말하길, 우리가 누군지는 상관 없이 공연에서 무조건적으로 호응을 해주는 관객들에게 상당한 호감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심지어 1년 동안 홈스테이를 하며 같이 지낸 한국인 유학생이 있었다고 합니다.

 

무명 시절 락페에서 내한한 이후로 무슨 영감을 받았는지 자기들끼리 공연을 시작할 때 항상 "안!녕!하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작한다고 합니다. 위에 노래가 안녕하세요. 를 외치고 시작하죠.

 

이 무명밴드의 이름은 

 

Twenty One Pilots

 

 

아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 입니다.

 

 

이 무명그룹이 이제는 올해의 레코드상, 최고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최고의 록 노래상, 최고의 록 퍼포먼스상, 최고의 OST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죠.

 

grammy.jpg

 

 

 

한국을 제 2의 고향이라 생각하는 밴드라 무척 정감가네요.

작성자
NoYeah 80 Lv. (46%) 518020/524880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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