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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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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집해제했습니다. 한 지 한 달 넘게 지났지만요.
- 11월 한 달 동안 뭘 했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월초에 컴퓨터 바꾸고 핸드폰 바꾸고 어쩌고 한 것까지만 기억나요.
- 컴퓨터는 라이젠 5 9600 논X에 DDR5-6000 CL30 32 GB(16 GB x2) RAM, 라데온 RX 9060 XT 16GB 모델로 맞췄습니다. 10월 중하순 램값 막 오르기 시작한 때라 급하게 에센코어 CRAS V RGB 32 GB 패키지 17만원에 중고로 사서 간신히 150 맞췄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같은 사양으로 맞추려면 200 넘게 줘야 하더군요.
근데 어차피 리듬게임만 하는지라 프레임 상승이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는 게... 그래도 보시다시피 하위 1% 프레임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VRAM도 16GB라 그야말로 남아돌고요.
- 키보드도 바꿨습니다. 프리플로우 archon M1 PRO MAX 모델 이클립스 색상으로요. 8K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는 자석축 키보드입니다. 원래 쓰던 게 NKEY-2였는데, 분명 중국산 싸구려 기계식에서 NKEY-2 넘어갈 때에는 체감이 굉장히 잘 됐는데, 이번 키보드는 좋아진 게 크게 체감이 안 되더라고요. 폴링레이트가 8배가 됐는데도 말이죠. 제 리겜 실력이 아직 1K와 8K 폴링레이트를 구별하기에는 병아리 수준인가 봅니다...
- 핸드폰도 S25+로 완전히 넘... 기지는 못했고, 월초에 바꿔놓고서 아직도 기존 폰에서 계정 같은 걸 덜 옮겼습니다. OS 플랫폼이 바뀌니까 옮겨야 할 것도 많고, 귀찮음도 배가되더라고요. 노트8에서 12프맥 갈 때에는 이렇게 귀찮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 아무튼 전 잘 살고 있습니다.
부라보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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