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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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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첫 운영한 커뮤니티이자 방치한(방치된) 커뮤니티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운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꽤나 유입인구가 많은 편입니다. 요즘은 블로그에 소홀해서 약간 줄긴 했지만 일간 5000명과 1만 페이지뷰 이상이 나오던 블로그였죠.
덕분에 블로그에 ALLIIS 광고를 해서 그런지 꾸준히 유입자들은 많았습니다.
홈페이지를 꾸미면서 잘 모르는 웹 지식을 총 동원하여 약간의 디자인의 변화도 주고 저만의 아이텐티티도 가미했었습니다.
구축하던 당시를 생각하면 새벽 5시가 넘는 줄도 모르고 설레서 구축 작업했던게 기억나네요.
스토리 네트워크에서 호스팅을 받아 제대로 운영하려고 맘먹었고, 커뮤니티를 목표로 했지만 현실은 다른 사람들의 질문을 받아주는 일종의 블로그의 보조적인 개인 사이트가 된 것같습니다.
로고를 만들때도 10일간 고민하며, 이리저리 고민하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포토샵으로 꼼지락 꼼지락 로고를 만들었던 때가 제일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위의 이미지)
이제 방치되는 사이트는 정리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아직 도메인이 6개월 정도가 남았는데 남은 6개월은 studyforus.com 으로 리디렉션 시킬 생각입니다.
원랜, studyforus.com 의 도메인을 제 개인 사이트로 쓰고 ALLIIS.com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려고 했는데, 현재는 오히려 거꾸로네요.
정성을 많이 들였던 만큼 아쉽기도 하고, 그래도 은근 컨텐츠가 없어서 (회원들이 작성한 글들이 거의 없어서;;) 조금 마음이 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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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15
그러니 블로그는 문닫지 말아주시길...
어차피 ALLIIS도 블로그에 있던 글을 퍼온게 많아서요.
그런데 딱 그대로, 질문받는 보조수단이였어요. 2018년 2월인데도 2016년 새해 인사말이 여전히 메인 슬라이더로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뭔가 애착들여가며 만든게 사라진다는게 어떤 느낌일지..싹 오네요
여기는 alliis.com
별거 아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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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도 구글에서 봤어요~ 익숙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