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친구 기능 적극 부활에 대하여..

일단 친구 기능이라고 하면 '그룹, 친목' 이라는 단어가 생각날 수도 있는데요.

과연 '친목'이 나쁜가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친목이야말로 '커뮤니티'의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를 넘어써고 '친목질'을 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있을 수는 있겠지요. (비 속에 있는 언어 비속어/반말을 쓴다거나)

하지만 커뮤니티의 기본 기능과 목적을 다시 생각하면.. 보통은 정보를 얻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결곡에 '친목'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죠. 커뮤니티에는.. 그리고 사이트의 종류도 무시하면 안됩니다.

친목으로 성공하는 사이트도 꽤 있으니까요.(특히 대형 사이트들은 오히려 친목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친목이 문제다라고 말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063/read/18803934

루리웹 만화를 근거로 또는 창x도시를 언급해서 말하는데요. 이는 주작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믿는 사람 많더군요)

(날아라 주작이요~~) ps. 친목이라는 주제를 갖고 이슈를 만들어 사이트를 부흥하려는 운영자측의 주작으로 판명!

결론은.. 제 생각에는 적절한 친목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친구 기능을 적극 부활시킨다면 어떨것 같나요?

예를 들자면.. 친구 기능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거나.

(버튼 노출, 프로필을 친구에게만 노출, 친구의 게시글 위젯 노출, 친구 랭킹,

친구 전용 공개글이라거나 또는 그외 여러 친구 관련 기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가보는거죠)

이런 기능을 강화할지 말지 걱정되는 부분은..

과연 만들었을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이 부분을 잘 이용하는가 입니다.

게임속에는 경쟁감을 조성하기 위해 이런 기능들을 만듭니다.

제가 만들 사이트 아니 커뮤니티도 일반 커뮤니티와 달리 재밌는 요소들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어떤 방향으로 개발을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글 길어서 읽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고.. 댓글이 달릴지는 모르지만 한번 적어봅니다.

그런분을 위해 정리.

1. 친목이 과연 나쁠까? 난 꼭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2. 친구 기능을 강화하는 방식의 커뮤니티를 만들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