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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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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제가 요즘 프로젝트 하나를 맡아 바쁘네요.....
영상 플랫폼 구축을 해야해서 영상 서버를 알아보는 중인데....(사실 서버는 문외한인데)
서버 트래픽이 애매하네요..영상은 비트레이트가 2Mb/s 정도 유지해야할듯하고 한 영상당 약 200Mb를 넘지 않을텐데요..
서버호스팅이나 코로케이션을 살펴봐도 10Mbs정도가 많네요..
10Mbs는 2Mbs로 5명만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일 10기가인데도 있기는 하던데 하루에 영상 10개를 10명이 보면 대충 20기가 나오는 것 아닌가요?
그렇다고 VPS를 쓰자니 속도가 걸려서 도쿄를 알아보니 Vultr는 재고가 없고..리노드나 코노하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용량이 적더라구요
1테라까지는 안바래도 500기가는 필요한데...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요...?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사실 서버를 구매하고 싶은데 트래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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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처럼 제작하려고 하는 중이라ㅎㅎㅎ....
일단은 클라우드 호스팅으로 사용해봐야겠네요!
어떤 프로젝트길래 유투브 같운 걸 만드나요?
일반적으로 국내 사업자가 동영상 플랫폼 만든다면 트래픽 비용이 어마어마 합니다. 좀 사용자가 많아지먼 트래픽 비용만 기백만원에서 천만원 단위는 쉽게 넘어갈 겁니다.
대부분의 국내 VPS에서는 트래픽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우실거에요 ㅠㅠ
무제한 트래픽을 표방하는 일부 웹호스팅에 올리시면
제 주변 사람들의 경험상 아마도 1주일 이내로 계정 정지될 가능성이 크구요 ㅜㅜ
vultr의 싱가포르 리전을 도쿄 리전과 비교할 때
저녁시간대에는 핑에서 거의 차이가 없고 오히려 더 빠른 경우도 있어요.
제가 지난달에 거의 매일 체크해봤거든요 ^^
드롭박스의 경우에 무료 사용자는 20GB/일, 유료사용자는 200GB/일까지 트래픽이 제공되어서
여러 계정을 파서 여기에 파일을 올려서 스트리밍을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런데 대역폭이 얼마나 나오는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500GB~1TB 정도 업로드를 해야 하는데 이용자 숫자가 많지 않다면
NAS를 활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초기 구입비용이 문제된다면 NAS 호스팅 같은 것도 대안이 될 수 있겠죠
좋은 회선을 골라야겠네요.
자원들을 조절 가능한 클라우드 호스팅을 사용해보세요.
처음에 무리하게 서버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사용량에 따라 맞춰 증설해가는게 더 옳은 방법이거든요.
더이상 가격대비 버틸 수 없겠다 싶을 때 서버호스팅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클라우드 호스팅으로 입맛대로 다지면 충분히 스트리밍 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영상 플랫폼이라면 유투브 같은 시스템인가요? 아님 특정 동영상을 업로드해서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는 방식인가요?
만약 후자라면
차라리 유투브 같은 플랫폼에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그 영상을 활용하는게 100배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