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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실수를 발판삼아 오늘은 남아있는 베이컨을 가스레인지에서 프라이팬 뚜껑을 닫고 조리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어제 제가 1면당 3분+2분씩 구웠으니, 4분정도 구우면 충분하겠지.. 라는 생각에 4분 타이머를 맞춰두고 소설을 읽었죠.

그런데.....!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해서 놀라서 불 끄고 열어보니...





잘 익은 애들 사이에 다 타버린 애들이 몇몇 보이더군요....

뚜겅을 닫은데다가 기름이랑 후추랑 콜라보되어서 시꺼멓게 타 버렸더군요.........................

뭐... 고기는 타도 맛있으니까 일단은 뒤집어서 계속 구웠습니다. 물론 이때는 불 조절 열심히 했죠.





결론적으로 이렇게...! 집에 간장은 있는데 제가 자주 사용하는 와사비가 다 떨어져서....

오뚜기 와사비? 를 썼습니다. 먹어보니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네요. 고추냉이 향이 아주 조금 나는건 좀 슬프지만, 뭐... 어쩌겠어요.





어쨌든 스파클링 파인애플이랑 같이 먹으면서 소설이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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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모 71 Lv. (50%) 409090/414720EXP

인스타그램 : http://instg.me/nemo_9l

댓글 12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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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타버리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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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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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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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작성자 →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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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탄것도 맛있으니 문제는 없었지만...

좀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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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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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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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 →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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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고기는 쓴 맛도 약간 나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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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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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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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팡이는하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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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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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베이컨은 탄맛에 먹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이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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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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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Yea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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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작성자 → No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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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과 거뭇거뭇은 다른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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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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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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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Yeah →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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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은 거뭇거뭇이죠 ㅋㅋ

 

암이 발생하는 느낌! 그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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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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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Yea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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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대한민국 국기gimmepoint → NoYeah

왜 팔이 나오죠?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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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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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mepoin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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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Yeah → gimme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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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 발생이라서 군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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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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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Yea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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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대한민국 국기gimmepoint → NoYeah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받아치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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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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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mepoin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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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퍼

소설은 뭐 읽으셨어요? 추천할만한 소설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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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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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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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황금 서버 (30일)hu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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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부분이 신경쓰이면 그 부분만 가위로 자르면 되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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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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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i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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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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