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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 7-1번 버스타고 환승하려고 999번 버스를 기다리고 탔는데 잔액이 부족 하다고 나와서 지갑 봤더니 돈이 없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결국 집에 걸거갔답니당...ㅋㅋ (흐규흐규 ㅜㅜ)
댓글 12
2018.10.04. 18:51
오 같은 경험을 한 분이 계시다니... ㅋㅋ 감사합니다!
2018.10.04. 18:53
자도 그런적 있어요;;;
2018.10.04. 19:05
저는 오늘 당황스러워서 그냥 내렸는데 조이풀님은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2018.10.04. 19:13
페이코 쓰면 되요!
티머니를 선물받으면 되죠
2018.10.05. 18:39
타고 있는 분들께 빌립니다
1회 운임비(?)는 그냥 주시려는 경향이(?) 있어서 천원짜리 5장정도 받고 계좌이체 합니다
2018.10.04. 19:22
오! 그런 방법이! 저는 용기가 없어서...ㅋㅋ 용기가 생기는 그날까지!
2018.10.04. 19:26
저도 예전에 종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보고 집에 돌아가려는데요.
저는 100원 짜리도 없이 교통카드만 달랑 한 장 있고
같이 보러갔던 친구는 지갑을 분실했거든요 ㅠㅠ
그래서 버스 정류장 앞에서 가장 인상이 좋아보이는 노부부 분께 다가가서
"정말 죄송한데요~ 지갑을 잃어버려서 버스비 좀 부탁드릴게요~"라고 울상을 지으며 부탁드리니
흔쾌히 버스비를 꺼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경황이 있었으면 나중에 계좌이체 해드린다고 말씀을 드렸을텐데 친구가 지갑을 분실해서 정신이 없었네요 ㅠㅠ
그 분들께선 지금도 건강히 잘 계시려나 모르겠네요.
2018.10.04. 19:58
마음씨가 좋으신분들을 만나셨네요 굿!
2018.10.04. 21:41
전 기사 아저씨가 그냥 타라고 하셔서 무사히 집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ㅠㅠ
고맙습니다..!!
2018.10.04. 21:34
오 착하신분이네요 기분좋으셨겠다 !
2018.10.04. 21:42
네ㅠㅠ
2018.10.05. 21:53
권한이 없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