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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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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카드는 11년도 발급분 하지만 13년도에 서울에 처음으로다녀왔네요 ㅡ
여지껏 2011년에 서울다녀온줄 알았으나 버스카드덕에 13년도에 가족은 처음 저는 2번째 ;
2013년도 서울 마을버스비가 900원이나 했었나 ..;
카드태깅안했다고 14일날 서울지하철서 900원 부과된거보고 항의전화했더니 왈 ㅡ
하차 태그안하시면 벌금이라네요 ㅡ;
물론 버스나 지하철에서 환승을 안하는 가정하에 태깅안하면 부과 안되는데
환승한다고 태그해놓고 환승후 하차할때 안되면 2배라네요 ;;
버스기준으로 탑승시 1,200원 부과되면 1,200이 얹어져서 2,400원 ;;
이건 무슨 지하철에서 과태료인지 100원 부과됬다고 항의하니 이건 무슨 ;
환승을해도 첫탑승지부터 10km따지니 이건 뭐 ..;
서울 지하철 겹치는곳 (3.4호선 충무로역) 같이 단말기도
구분이 있는지 3호선에서 탄게 4호선이라고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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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 어디는 직진후 좌회전 어디는 직좌후 직진 이런곳도 있더라구요. ;
허벌나게 복잡혀유...
그래도 환승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나면 금액 세이브 되는게 어마어마 해서 ㅋㅋ
저는 환승 시스템 도입 전에 돈을 추가로 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환승은 꽁짜가 되고 저는 자가용으로 다니게 되어서 대중교통을 이용 안하게 되었군요.
사실 저도 그랬었는데 대전도 어느새 환승은 꽁짜가 되었으나 대전도 올해 7월 20 부터 카드 태그안하면 벌금(?) 부과한다고 하나 (물론 대전시외로 나가는 버스 한정) 귀찮아서 모두 태그 하고 내리는데 간혹 대전에서도 추가 요금 내시는분 제법있더라구요 ;
(대전 버스요금은 서울보다 카드로는 50원이 비싸다는 함정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환승 시스템, 익숙해지면 그냥 무의식적으로 찍고 내리게 됩니다 ㅋㅋㅋ 팁 하나 알려드리자면, 경기도 기준으로 탑승하신 버스가 거리비례제 버스면 내릴 때 카드를 찍고 내려야 하고(안그러면 추가요금 붙습니다), 기본요금제 버스는 환승 할인이 필요 없다면 그냥 카드 안 찍고 내리셔도 추가요금 안 붙습니다. 서울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카드 찍고 내리시는 게 가장 편합니다.
서울은 그냥 첫 탑승지 부터 10km인거 같더라구요.
물론 환승할때도 기본 250원이 있어야 환승된다는 이상한 규칙이 있지만요 ;;
[ 서울버스 과태료(?) ]
- 성인 : 최종교통수단의 요금만큼 기본요금추가 부과
다음탑승요금 = 최종교통수단 요금 + 현재탑승기본요금
- 청소년 어린이 : 700원의 80% / 50% 부과
- 기본 10km 초과시 5km당 100원 부과 (청소년 80 / 어린이 50)
대전에서 하차의무 없을때는 거의 안찍었는데 시외로 나가는 버스 타고 태그 안하면 일종의 벌금제도 때문에 찍다보니 그냥 찍게 되더라구요 ;
수도권에서는 그냥 찍고 내리시는 게 가장 속편합니다.
서울에 살다보면 적응이 되지만 복잡한 점도 없지 않아 있죠 ^^
저도 예전에 대구에 1년 거주했는데 당시에 가끔씩 서울에 올라오면 헷갈리더군요 ㅠㅠ
당시에 직진 후 좌회전 여부가 서울과 대구가 달랐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
그럼 대전댁 님께서도 일교차가 큰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