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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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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의 막간을 이용하여 오늘은 설치한 Flarum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NodeBB 등등의 포럼 소프트웨어를 구경하다가 예전에 점 찍어둔 Flarum을 한번 설치해보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Composer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과연 이것이 충분히 맞는 선택인가? 라는 의문점도 있었고 서버의 구조가 복잡해질까봐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에는 너무 예뻐서...! 설치해버렸고 속도 그리고 디자인까지도 매우 만족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간단히 스크린샷을 찍어본 모습입니다. 아직은 사람들이 들이닥치기 전이라서... 괜찮은 상태입니다.
Discord에서는 이슈 트래킹의 활동 등이 너무 어려운 것도 있고 간만에 포럼이 필요해져서 설치해보았습니다.
사실 이 CMS가 알려지지 않은 것에는 아무래도 웹호스팅에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한가지가 마음에 걸립니다.
WordPress와 같이 바로 설치 가능한 경우에는 설치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따로 세팅까지 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느리고 느린 Composer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정말로 약간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또한 공식적으로 PHP7.1(7.2가 아닌, 하지만 필자의 경우 7.2에서도 완벽히 사용 가능했습니다)까지 지원하며 한글은 아직인가 봅니다.
쓰다가 언젠가 번역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실 이 CMS를 선택한데에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결국 속도였습니다. (FreeFlarum이라는 곳에서 설치하셔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CMS보다 월등히 빠른 쓰레드 간의 이동속도나 글을 등록하는 속도 등은 마음을 매우 가볍게 했습니다.
비록 실행에 필요한 의존성은 80개..가 넘는데다가 cli 확장까지 필요하지만 그다지 세팅은 복잡하지는 않았습니다.
(* https://h2.seia.io 에 설치했는데 일본이라 약간의 시간차가 느껴질 것 같았지만 결국 거의 체감상 한국 내부와 차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이 포럼을 사용하는 이유는 기존의 Discord에서의 더러운 이슈 트래킹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외국인한테 한글을 가르칠 수도 없는 운명이니깐요.
사실 이 CMS의 가장 강력한 선택 이유는 정말로 Discord나 Slack만큼이나 강력한 유저 그룹 권한 조정을 지원하는데다가 그 기능들을 뒷받침해주는 api였습니다.
그 api는 스스로도 마지막 글을 자동으로 읽어들이는 것부터 등등이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Composer에 약간 발을 들여본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너무나도 컴포저는 욕만 들었습니다 ㅠㅜ)
기존의 느린 이미지와는 뭔가 색다릅니다. Node.JS의 패키지 매니저인 NPM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지만 그냥 마음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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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6000원에 한 번만 구입해서 한 도메인만 쓰자고 그래서 구매했습니당!
뭔가 Guthub 같은 디자인이네요.
마치 태그를 보며 이슈탭이 생각나더군요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쁘네요!
웹호스팅이었으면 아니면 지금 당장 설치해봤을텐데 아쉽네요
아쉽게도 제약이 많네요 ㅠㅜ
Composer가 패키지 관리를 담당하기 때문에 쉘 연결이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
스포어는 Composer 된다고 하네요!
지금도 설치는 가능할겁니다.
여기 ssh 는 composer를 지원하기 때문에 설치됩니다. ㅎㅎ
오오오!
그렇군요!
앗.. 그런가요!
아마 php의 모듈들만 충분하다면 확실히 돌아갈 것 같네요!
.io 도메인 비싸다고 알고 있는데..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