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키스밋. 든든하네요.

착한 아키스밋이 아니라요?

정말 착하고 든든한 아키스밋이군요~! ^-^

졸지에 스패머가 되신 도밥 님께 애도를~ ㅠㅠ

도밥님은 이제 위로 올라가면 되는건가요? ㅋㅋ

심지어 구글에서 '도밥'으로 검색하니 이런 글도 나오는군요~!

https://studyforus.com/freeboard/345694 : 도밥님의 실체를 공개합니다.

해커 맞으시네요!! ㄷㄷ

ㄷㄷㄷㄷ

그나저나 글 순서가 345,- 면 얼마나 전이죠.. 지금 이 글이 484,- 인데 ㅋㅋ

확인해보니 7개월 전이네요~ ^^

그렇다면 그 당시부터 이미 도밥 님께서는 스패머 겸 해커이셨군요 ㄷㄷ

읔... 스패머가 되버렸군요... 그아래 dobobwiki.com은 사두고 2개월쓰다가 도밥위키 닫아버려서... 쓸모가 없네요..ㅠ 잡학위키로 잘 만들었다가 이제는 만사가 귀찮아저서 블로그도 잘 안합니다! 그나저나 ME도메인이 너무 갖고싶군요.. kr도메인도 쓸만한데.. ㅠㅠ 지름신이 오기전에 접어둬야겟습니다

.me 도메인이 몬테네그로 국가도메인인건 아시죠?

몬테네그로였나...?

아아 맞네요.

me 도메인 볼 때마다 Montenegro가 Monte(산) + Negro(검은)인데

왜 mn이 아니라 me로 했는지 궁금하더군요 ^-^

몬테네그로가 .me를 발급받기 전까진 .yu를 썼다네요 - 위키백과

딱히 국가 이름과 도메인은 상관이 없는것..같습니다?

yu는 유고슬라비아의 도메인이었죠 ^^

몬테네그로가 마지막까지 세르비아와 함께 유고 연방을 지켰으니 yu 도메인을 사용했었죠.

엇.. 그런가요? 아무래도 러시아와는 친하지 않기때문에(합리화 합리화 합리화)

하아 그나저나 도메인 하나 사고 싶네요.

하나만 여쭤볼게요.

지금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요없단 말에 혹해서 홀린듯이 가입하고 살짝 둘러봤더니, 상당히 괜찮아 보이더군요.

지금 상황에서 보자면 티스토리를 쓰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여기서 호스팅을 계속 받는 것이 나을까요?

여러 인자를 고려하셔야겠지만 아무래도 검색 노출을 고려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SEO에 대해 우리가 검색엔진별로 정확한 알고리즘을 알 수는 없고 

또 아무리 최적화를 잘 한다고 하더라도

블로그 주제가 다음 검색을 통해 많이 유입될 것 같다고 판단되시면 티스토리를 택하시고

그렇지 않고 구글 검색 위주로 유입될 것 같으면 WP를 택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장기간 사용하시려면 에디터의 성능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아요.

별도의 마크다운 에디터를 사용하더라도 이미지 때문에 결국 자체 에디터를 어느 정도 사용하게 될텐데요.

사용할 수 있는 에디터의 폭은 WP 쪽이 훨씬 넓겠죠.

티스토리 에디터는 일부 브라우저에서 span 태그가 붙는 버그가 완전히 해결된 것 같지 않구요.

초대장이 없어진 이후로 티스토리는 신규 가입자의 경우에는 하루 작성글 제한 15개 걸려있지 않나요?
물론 스패머가 아닌 이상 블로그에 15개씩 글을 작성하지는 않겠지만요.

성격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카카오에서 브런치도 런칭했고

카카오에서 티스토리를 살짝 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티스토리가 머지 않은 언젠가 폐기될 운명에 처해있다고 생각해요.

이니스프리님 덕택에 깔끔하게 WP랑 티스토리를 비교할 수 있네요.

카카오-티스토리 불화설(?)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는 유저가 남아있는 판에 폐기까지 갈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초대장 제한을 푼 걸 보면 사업이 잘 되지 않는 모습인지.. 싶고요.

제 블로그야 제가 만족하려고 만든것이니, 검색 노출이 잦으면 좋겠지만, 만족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보자면 WP가 나을 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에디터 관련해선 전혀 생각치 못한 부분인데 에디터도 고려해봐야겠네요. 티스토리를 살짝쿵 써봐야 알겠지만, 현재 WP에서 쓰고있는 구텐베르크 에디터는 참 제 맘에 들거든요.

이니스으프리님 댓글 보고 티스토리로 치우쳐져 있던 제 맘이 중립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도 내일도 쉬는군요. 이니스프리님 내일도 푹 쉬시기 바랄게요 :)

저도 티스토리 초대장을 여러 개 받아놓고 정작 제대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하나도 없으면서 주저리주저리 적었네요 ㅎㅎ

매우 허접하게 말씀 드렸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구글에서도 자체적으로 블로그의 시대는 끝났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저도 그렇게까지 radical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IT 기업의 입장에서 블로그가 수익이 나지 않는 서비스인 것 같아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에디터가 구리면 긴 글을 작성하기 싫어지더군요 ^^;

가능하면 Typora에서 작성하긴 하는데 이미지나 동영상을 많이 첨부하다보면 결국 자체 에디터에서 편집할 수밖에 없더군요.

구텐베르크 에디터가 마음에 든다고 하시니 어쩌면 티스토리의 에디터는 협스 님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ㅠㅠ

그럼 협스 님께서도 굿밤 되시고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음... 저는 과거에 티스토리 한 4년 쓰다가 워드프레스로 넘어왔습니다. 당시에 티스토리가 백업 기능을 막아버렸어요. 그외에도 몇몇 기능들을 조금씩 중단하곤 했었습니다. 그래서 아 이제 티스토리 망해가는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저를 포함해 적잖은 사람들이 워드프레스나, 네이버 등으로 넘어갔습니다.

일단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돈을 벌려고 블로그를 한 것이 아니었거든요. 제 모든 것을 담고 싶었기에 평생 가도 망하지 않고, 설령 망해도 데이터를 계속 안고가는 것을 원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는 원래부터 백업 기능이 없고 자기가 글 쓴것을 PDF로만 가져갈 수 있다... 이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티스토리가 최근에 업데이트를 좀 하던데 그 전까지는 1년 내내 뭐 하는게 없어서 진짜 망하는 줄 알았습니다. 카카오에서 망하는 거 많잖아요? 하지만 제 아무리 카카오여도 대한민국 10위권의 사이트를 버리기에는 아까우겠죠. 아마 앞으로도 티스토리가 망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티스토리도 좋아보입니다. 물론 티스토리가 기능은 확실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워드프레스가 우월합니다. 그 대신 티스토리는 기본적인 서비스는 카카오가 하는거니까 머리아플 일은 없어서 좋습니다. 저는 진짜 워드프레스 초보여서 골머리 앓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검색 부분은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네이버에 검색이 잘 잡히는게 좋은데, 네이버가 정책을 변경했는지 워드프레스는 물론이고 티스토리 블로거분들도 네이버에 검색노출이 잘 안되서 고민이 많은 듯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워드프레스보다는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이버 검색 유입이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 ㅠㅠ

다만 특정 주제의 경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루는 분이 없는지, 상당부분이 외부에서 불러온 검색결과로 채울 때도 봤습니다.

그나저나 네이버 검색엔진은 네이버 블로그에 가중치를 주겠죠...?

제 네이버 블로그도 거의 뻘글(!)에 가까운데 네이버/다음 등지에서 걸려오는 상황도 봤습니다.

백업은 워드프레스가 우월하겠죠. 티스토리가 백업을 막아버렸단 이야긴 처음 듣는군요..

대놓고 네이버에 가중치를 줍니다... 티스토리 분들도 고충을 토로할 정도이니 말 다했습니다.

티스토리 백업 막은 것도 몇년 전 일이니 시끌시끌하던거도 다 그때 일이라서 모르실만도 합니다.

위키 운영하는 것이 은근히 귀찮죠 ㅠㅠ

me 도메인은 연장할 때 대부분 비싸지 않나요? ㄷㄷ

그럼 Dobob 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허당짓 하는 알약이 떠오릅니다 ㅋㅋ

바이러스를 잡으랬더니 자살을 했다죠 ㅋㅋㅋ

자살은 사과폰 특기죠 ㅋㅋ

그런가요 ㅋㅋㅋ

@Dobob님 =@spamer님

@맛스타님 = @맛있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