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
-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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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톰 Z8300이 들어간 라떼판다 4기가짜리 보드를 살려고 했는데, 아마존에 99달러 99센트짜리 셀러론 N3050이 들어간 중고 인텔 누크 모델이 있더군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XPVRR5M/ref=ox_sc_act_title_1?smid=A1OH90MA4UKR9I&psc=1
LattePanda (4GB/64GB) | Intel NUC NUC5CPYH | |
CPU | Intel Cherry Trail X5-Z8350 Quad Core 1.8GHz | Intel Braswell Celeron N3050 Dual Core 2.16GHz |
메모리 | 4GB DDR3L | 최대 8GB DDR3L SO-DIMM x1 |
내부 저장 장치 | 64GB eMMC | 2.5인치 HDD/SSD x1 |
외부 단자 | Micro SD 카드 슬롯 x1 USB 2.0 x2 USB 3.1 Gen1 x1 RJ-45 x1 아두이노 출력 단자 등 | SD 카드 슬롯 x1 USB 3.1 Gen1 x3 유전원 USB 3.1 Gen1 x1 RJ-45 x1 헤드셋 단자 등 |
그래픽 단자 | HDMI ? x1 전용 디스플레이 핀 x1 | D-Sub(VGA) x1 HDMI 1.4b x1 |
전력 소모량 (어댑터 스펙) | 12.5W | 65W |
가격(별도 부품 미포함) | 193,000원(159$) | 204,830원(159.99$) |
직구시 직배송 가능 여부 | ✔️ | ❌ |
그래서 이렇게 성능을 비교해 봤는데... CPU는 아톰 VS 셀러론이고, 메모리랑 저장 장치는 누크 쪽이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단자도 누크 쪽이 더 많고요. 다만 전력 소모량은 누크 쪽이 더 많습니다. 가격은 둘 다 별 차이 없긴 하지만, 제가 누크는 새것 같다고 표시된 중고품을 직구할 예정이기 때문에 누크 쪽이 60$ 가량 저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제품을 구매하실 건가요? 투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누크 뽑으신 분께서는 서버용으로 괜찮은 저장 장치 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용할 인원은 어차피 저 혼자 뿐이니 상관 없고요. 용량도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배대지 쓸만한 데 알고 계시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댓글 30
설문 누르면 무조건 링크로 이동되네요;;
어머나 제가 이런 실수를... 잠결에 아이패드로 편집해서 편집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둘다 사실서버에는 비추천하지만 그래도 SATA포트가 있으니 SSD달아서 랜덤액세스 속도 좋게 하고 거기에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라떼판다는 더 귀찮을수 있어요 윈도우가 깔려있긴 하지만 그래도 서버는 우분투라 생각하면 누크가 훨씬 작업이 쉬워질듯 합니다. 아마존 아마 직배송 될수 있을꺼에요.. Ssd저렴하니 하나 구입해두세요
OS는 예전에 이매진에서 받아둔 Windows Server 2016 Standard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직배송되는 건 신품 가격 159달러에 20달러가 더 붙더군요. 거기다 배송비까지 더하면 돈이 꽤 들 것 같아서 그냥 99.99달러 새것 같다는 중고품을 사서 배대지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서버쓰신다면 더욱더 누크를 쓰서야겟습니다... 누크는 일반 컴퓨터를 줄인형태고 라떼판다는 어거지로 윈도우를 올린느낌이라서요...!
그러면 조금 더 지켜보고 누크로 갈 수 있으면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Dobob님 이 최근 서버에 한 짓을 보면 혼자 쓰더라도 용량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제르엘님도 그럴 진 모르겠지만요.
SSD는 WD Green은 피하시는거, 알죠? 제가 이거 쓰다가 도저히 속도가 ♪♬이라 광광 울면서 하드 달았습느드..(ㅂㄷ)
그런데 이게 맨날 혹사를(!)시키다보니 눈에 튀게 미친짓은 안하더군요. 속도가 와리가리치는문제는 좀 사라진 것 같습니다.
단순한 개인 위키용이라 그리 큰 용량은 필요없어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WD Green... 그냥 잘 쓰고 있는 마이크론 MX500 같은 걸 사야겠습니다.
개인 위키라면 256G ssd가 낫겠죠.
차라리 마이크론 제품을 사세요. 웬디 그린 처음 받자마자 테스트해봤더니 랜덤 읽/쓰기에서 노진구처럼 성적 받아왔습니다.
WD가 하드디스크는 잘 만들어도 SSD는 잘 못 만드는군요 ㅋㅋㅋ
웬디 블루나 블랙은 성능 잘 뽑는다고 하던데, 솔직히 그린 써 보고 웬디 스스디는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ㅎ
그린은 싼 맛에 쓰는 스스디인것 같아요. 하드는 참 좋은데.
저는 NAS서버입니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저장소인데요 말그대로 하드에 연결한 느낌입니다 사실상 저장이 주 목적이고 부 목적은 웹서버랑 내부에서 쓰는 서버정도입니다
전 헤놀로지 기반으로 웹을 돌릴 생각을 하고 있던 터라서요 ㅋㅋ
그래도 다다익선! 1T 하드가 낫지 않을까요?
NUC5PPYH 쓰고 있습니다.(이베이 해외중고 직구)
메인보드 납땜 상태 훌륭, 어댑터 FSP 브랜드, 깔끔한 케이스, 사타포트, 3년 RMA, 깔끔한 리눅스 지원.
몇 만원을 더 주더라도 NUC가 낫습니다. 최근 오드로이드 H2가 나왔던데, H2보다도 NUC가 더 안정빵이라고 봐요.
SSD는 TBW 보증스펙 있는 거로 아무거나 사세요. 리눅스 단일부팅이면 128G도 충분하고, 윈도우 듀얼부팅까지 생각하시면 256G 가시고요.
중고로 사면 오히려 몇 만원 덜 주고 살 수 있습니다. 셀러론 탑재 모델이어서 값은 더 싸요. 운영체제는 윈도우 서버 2016 스탠다드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저도 오랜 시간 홈 서버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을 했고 이것저것 사용해봤네요 ^^
NUC는 알루미늄 바디의 완성도가 높고, 전력소모량에 비해 어댑터 사이즈도 작게 잘 만들었죠.
물론 라떼판다에도 케이스를 구매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하면 가격적인 메리트가 사라지게 되죠.
확장성 측면도 고려해서 NUC와 라떼판다의 비교라면 저는 당연히 전자를 추천합니다 :)
그런데 구입 예정이신 N3050의 패스마크 점수는 1000점이 훨씬 안 되고 오히려 Z8350의 2/3 수준이에요.
이런 사양의 PC를 사용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특유의 랙이 있어서
웹 서버 구동시 단순한 홈페이지에 접속 할 때에도 버벅거림이 심하더군요 ㅠㅠ
너무 버벅거리고 느려서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하여 제가 제 홈페이지에 들어가기 싫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PC에서 우분투가 아닌 윈도우 2016 서버를 돌리는 것은 조금 무리인 것 같아요.
아마 중고로 판매하시려는 분들도 이런 한계에 봉착하셔 판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랜스 코딩도 용량이 커지면 버벅거릴 것이고, 거의 파일 저장소나 단순한 스트리밍 용도로만 사용했을 것 같네요)
이걸 그나마 커버하려면 SSD로 가셔야 됩니다.
SSD를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HDD가 절전모드에 들어갔다가 밤에 갑자기 돌면 은근히 시끄럽습니다.
WD SSD는 사실상 샌디스크 SSD을 브랜드명만 바꿔서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샌디스크 SSD는 라인업이 넓은데 그 중 저가라인은 예전부터 문제가 많았죠.
NUC 자체가 팬리스가 아니라서 방에 놓고 사용하시면 한밤 중에 소음이 상당히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NUC 제품군은 미니 PC 계열에서 인지도는 높지만 가성비와는 거리가 먼 제품이에요.
아마존, 이베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팬리스 미니PC로 검색하시면
비록 Made in China이긴 하지만 NUC와 같은 가격에 CPU는 한 단계 위이고 윈도우10까지 포함된 것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후기를 보면 우분투 설치해서 홈 서버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꽤 있고 만족도가 높은 편이에요 ^^
중고매물도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나오고 있구요.
유명 브랜드 중에 찾고 싶으시다면 MSI의 CUBI가 그동안 많이 여러 제품군을 출시했고,
우리나라에서 공격적인 마켓팅으로 예전에 할인행사도 해서 가성비도 좋고, 중고 매물도 꽤 있습니다.
CUBI 3은 팬리스 제품도 있구요.
MSI에서 그만큼 설계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팬리스로 출시했다고 알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CUBI > 중국산 팬리스 미니PC >>> NUC 입니다.
조금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서버용에 적합한 HP microserver 구 세대를 중고로 구매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1년 정도 사용하고 접으실 것이 아니라 2년 이상 장기적으로 사용하실 예정이시고
게다가 윈도우 서버 2016을 사용하시려면 패스마크에서 2000점 이상 받는 CPU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라리 RJ-45 포트 있는 중고노트북을 구매하시면 정전 등에도 대비할 수 있고 매물도 훨씬 많습니다.
(물론 공유기도 정전이 되면 전원이 나가겠지만 전원만 복구되면 1~2분 이내로 다시 연결이 되겠죠.)
그리고 배대지는 딱 한 번만 이용하실거라면 면세가 되는 델라웨어나 오레건에 위치한 곳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네요.
무게에 따라 가격이 변경되고, 신규회원에게 바로 쿠폰을 지급하는지 여부도 다르고,
12월에는 할인 이벤트도 많아서 어디가 저렴한지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배대지는 첫 번째 구매에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서 추천드릴 수가 없군요 ㅠㅠ
그런데 중고로 구매하신다면 셀러와 협의해서 차라리 배대지를 거치지 않고 글로벌 배송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용의 측면에서도 직배송이 유리하고, 저렴하고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배대지는 사실상 찾기 어렵습니다.
이베이에서 Global shipping program을 몇 번 이용해봤는데 페덱스를 사용했고 전반적으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아수스리테일"에서 파는 리퍼 미니PC도 준수해보이긴 합니다.
예전에 홈 서버 만들기 위해 침 흘리고 있을때(..) 알아봤는데, 서버용으로 괜찮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Asus에서 예전에 VivoMini라는 제품을 출시한 적도 있어서 미니PC를 비교적 잘 제작한다고 알고 있어요.
Passmark가 CPU 성능 측정에서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NUC의 N3050보다 J4005가 두 배 정도 높네요.
Asus 공홈에서는 팬리스라고 나오는데 씨디맨의 리뷰에서는 팬이 있다고 나오네요.
팬이 있어도 소음은 무시할 정도로 아주 작다고 하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통풍구가 여러 방향으로 있는데 Asus에서 발열 설계는 신경써서 잘 한 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제 눈에는 미적인 차원에서 디자인은 별로인데 2018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을 했네요 ㅎㅎ
제가 NAS도 두 대 있고 비슷한 사양의 스틱 PC도 있는데요.
홈 서버로 Dobob 님처럼 헤놀로지를 올려서 돌리시거나, 우분투 기반으로 돌리면 좋을 것 같네요.
메모리 4G로 윈도우를 돌리는 것은 솔직히 빠듯하더군요 ㅠㅠ
(제가 메모리 4G 노트북이 여러 대 있어서 절감하는 부분이네요)
주 용도가 대용량 파일의 저장이 아니라면 SSD 장착을 추천드리고
차선책으로 SSD 장착에 외장 HDD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베어본으로 구입하시고 적절히 조립하시는 편이 메리트가 있겠네요.
근데 제가 위에 올린 PC 가격은...!!!
355,000원입니다(앗)
베어본으로 구입하면 다나와 최저가 기준 19.1만원이고
여기에 메모리와 스토리지를 중고로 괜찮은 가격에 구매해서 조립하면
직구 배송비 등을 감안할 때에 아주 큰 차이는 아닐 것 같아요 ^^
오우.. 베어본 검색하니 갑자기 셔틀이 뜨네요.
셔틀 데탑이 제 첫 PC였는데..(당시 XP)
확실히 스펙이 좀 떨어지긴 하네요. 약간 고사양 모델로 가야 하려나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구입하고나서 CPU가 너무 받쳐주지 못하면 활용도가 떨어지더군요 ㅠㅠ
셀러론 N3050은 중저가 NAS에 들어가는 모델입니다.
(16년에 출시된 시놀로지의 DS216+에 들어가 있죠.)
여기에 윈도우를 올리고 웹 서버를 간단히 돌리고 그 외에도 파일 서버 등 용도로 사용하신다면 아무래도 답답하실 것 같아요 ㅜㅜ
물론 우성군 님처럼 NAS로 웹 서버를 돌리시는 분도 계시지만
일단 윈도우 서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 최적화에 많은 공을 들이신 것 같아요.
예산과 예정된 사용기한 등을 고려해서 적절히 타협할 문제이지만
만약 CPU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제품을 구매하시고, 더구나 윈도우 서버를 사용하실 계획이라면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낮은 사양의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은 만류하고 싶습니다 ㅠㅠ
덧붙여 미국에서 중고 PC를 구매하실 때에는 조금 주의하셔야 되어요.
중고물건에 대한 개념이 우리나라와 미국이 다른 것 같더군요.
우리나라 중고나라에서 거래되는 물건의 상태와 이베이의 used 제품의 상태는 경우에 따라 많이 다를 수도 있어요.
종종 과도하게 사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제 경험상 PC는 하자가 있는지 여부를 수령 후 바로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더욱 조심하셔야 되어요 ㅠㅠ
이베이 중고거래 잘 하는 사람들은 수령하고 이것저것 하자를 찾아내서 가격을 깎던데 저는 그 정도 레벨은 아니어서요.
아, 그 문제는 아무렴 상관없을 듯합니다. 셀러론 J3455 들어가는 신품을 찾았어요. 문제는 배송비지만요...
앗 J3455 신품을 찾으셨군요 ^^
배송비에 대해서는 제가 4123번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추가로 200포인트만큼 포인트 폭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