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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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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로그에 잡다하게 사설을 적어뒀는데, 결론은 이동수업 맞더군요.
2. 반배정이... 그다지 망한 듯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만...
3. 학교가 공사 중이라서 굉장히 좀... 그렇습니다. 미세먼지 + 공사장 먼지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4. 2학년 1반이라서 입학식 끌려갔는데, 고1은 이젠 햇병아리처럼 보이지는 않더군요.
5. 담임쌤이 2년 연속 영어 담당이십니다... 중딩 때에는 도덕, 사회, 체육 순으로 그나마 다양성은 있었는데...
6. 다른 학교도 그런 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학교는 문이과가 나뉘어 있습니다. 문과반은 한국지리, 윤리와 사상, 정치와 법이 필수 코스고, 이과반은 물리 I, 화학 I, 생명과학 I이 필수 코스입니다. 세계사/지구과학 I, 일본어 I/중국어 I/한문 II, 심화 국어/실용 영어/기하(기벡 열화판)/기타 등등이 선택 과목이죠. 참고로 전 완전 문과(문과반 + 세계사 + 일본어 I + 실용 영어)입니다. 그렇다고요.
7. 오늘도 남고는 평화롭습니다.
작성자
댓글 6
2019.03.10. 21:36
미적분 연산 시스템은 그림(과 코딩)이 딸려서 무리라니까요 ㅋㅋㅋ
2019.03.10. 21:37
여억시~ 제르엘 님께는 12척의 판옥선과 스크래치와 코미포가 있군요!!!
화이팅입니다 ^^
2019.03.10. 21:42
엇, 그러면 스토리 담당만 잘 구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019.03.10. 21:43
여억시~ 그럼 성우는 미야와키 사쿠라 아야네루가 담당하면 되겠네요...?
2019.03.10. 21:46
성우는... 유즈키 유카리나 도호쿠 즌코같은 보이스로이드를 대량으로 구하면 되려나요 ㅋㅋㅋ
2019.03.10. 21:48
권한이 없습니다.
오오~ 개학하셨군요! 화이팅입니다 ^^
저도 고2 때 담임선생님께서 영어 담당이셨는데
나름 일간지에 광고되는 문제집도 저술하시고 꽤 유명한 분이셨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ㄷㄷ
요샌 고등학생들도 염색을 해서 그런지 학교에 견학오는 고등학생들을 보면
전혀 햇병아리처럼 보이지는 않고 오히려 학부생과 잘 구분이 안 되더군요 ㅎㄷㄷ
완전 문과이시니 그럼 올해 문화제에서는 드디어 미적분 연산 시스템을 완성하시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