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 갱생협스
- 조회 수 274
사용기 써보렵니다.
이어폰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거니와 겁나 주관적일겁니다.
우선, VJJB라는 브랜드는 오랜 기간동안 유명 브랜드의 OEM 회사라고 합니다. OEM 생산 기간동안 독자적인 노하우를 갖추고 (어쩌고저쩌고)
결론은, 쭝국 브랜드입니다. 중국제 싫어하시는분은 뒤로..
다만 <中國 ≒ 가성비> 공식을 무시할 순 없죠.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MMCX 단자를 채용해 폭넓은 범용성..을 지녔을까요?
제가 MMCX 이어폰은 처음인지라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러고보니, 처음으로 받은 제품의 MMCX 단자가 불량이었죠.
이어팁은 여러 쌍을 제공받았습니다.
위쪽의 3쌍은 고음강화형,
아래쪽의 2쌍(좌/우)은 밸런스형 이어팁, 아래 가운데는 폼팁입니다.
우선, 고음강화형 이어팁은 제게 맞지 않는지, 귓구멍이 아파요.
둘째, 폼팁은 음.. 뭐랄까.. 편하긴 한데, 고음부가 씹히는 느낌이 심각합니다. 저음부도 흡수당해서, 전체적으로 음의 밸런스가 맞지 않고, 소리도 전체적으로 작아집니다.
음질에서의 마이너스와 착용감을 바꾸고 싶지는 않아서, 밸런스형 이어팁으로 교체했습니다. 편합니다.
또한 이 길쭉한 자태에 귀가 적응하려면 약 5일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귓바퀴 모양이 바뀌던지 잘 늘어나던지 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이 자식은 터치노이즈/윈드노이즈가 심각합니다.
그래서 전 오버이어형으로 바꿔버렸다는..
아무래도 오버이어가 윈드/터치노이즈 감소에 효과적이니 제 귀엔 늘 거꾸로 꽂혀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더 편해요. 쿼빗 시리즈 쓰면서 든 버릇이라서..
그러고보니 쇼핑몰에서 "선을 건드리면 약간의 소리가 나는 것 빼고는 만족합니다"라는 후기를 본 것으로 기억하는데 ☞ 이 무슨 신박한 ♬소리입니까아아아아앜!!11!!1!!!!
어.. 뭐라고 끝내야할지 모르겠네요.
해상도는 높은 편인것 같습니다. 128와 320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어.. 음.. 어..
끝.(내겠습니다 총총)
텐막 프로 써보시지요 ㅋㅋㅋ 오버이어형에 집에 예전에 텐막 쓸때 사둔 MMCX 4개 남아서 동생 하나주고 저 하나 주고 친구 줬습니다. 올만에 쓰니까 좋네요.. 폼팁으로 바꿔서 다시 쓰던지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