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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라이츄
- 조회 수 207
1.
저번달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는지, 이번달은 생리통때문에 자다 깰 정도였습니다...
이 정도면 집에 타이레놀 하나 사다놔야겠어요. 그나저나 이번달도 스트레스 꽤 받았는데, 다음달도 이러면...ㄷㄷ
주말이면 집에 있을 수나 있지 평일이면 답도 없는데...
회사에도 타이레놀 갖다 놔야 하나 봅니다. 물론 계속 다니게 된다면요.
2.
동생놈 올 여름에 조기졸업 한다네요.
아 물론 저도 몰랐듬... ㅇㅅㅇ
이 아조시 원래 그런거 얘기 잘 안 해요.
얘 회사 관둔것도 아마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였나 그거 뗴다가 안 거 같은디...
3.
잠을 되게 충분히 자는데도 엄청 피곤하고 의욕도 없고 그래요. 그냥 사는 게 재미가 없더라고요.
보통 7시 반에 일어나고 취침은 11시쯤 하니 거의 8시간정도를 자는건데도 이러네요...
아무래도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그렇죠. 새로운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했는데 그 사업 지금 행정 관련해서 막혀서 못 하고 있고요.
저는 다른 사람들 일 받아서 하는 중입니다. 그것도 없으면 사무실에서 놀아야 해요.
연봉도 처음에 2500 제시했었는데 세금우대 명목으로 10만원씩 월급에서 까이니 실 수령액은 2380, 현재는 수습이라 세후 110만원 조금 넘게 받습니다.
연차도 쓸 수 있어서 좋긴 한데 썩 좋은 조건은 아니예요. 15일 중 5일은 공휴일에서 까거든요.
여러가지가 겹치다보니 힘든데 더 힘든 건, 이걸 어디다 털어놓을 데가 없다는 겁니다.
운다, 그런거 할 줄 몰라요. 어릴적부터 계속 억눌러오도록 교육받았는데 이제와서 울라고 하면 어떻게 해요?
4.
아싸 목요일 생일이다!!!
엄마 싸커킥 알람 자제요
힘내세요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