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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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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분이요? 너무 홀가분해요. 섭섭한거 1도 없어요.
이력서 수정하고 공개로 돌려놓긴 했는데 아마 연구쪽은 TO가 잘 없어서 공백기 없이 바로 취업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직장인 내일배움카드가 된다면 놀면서 R이나 파이썬 빅데이터 같은 것도 배워보고 싶어요. 집에서 독학으로 하려고 하면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일본어는 어떻게 한거야 덕질?
몸이랑 마음이 다 축나니까 뭘 하고 싶은 의지 자체가 없어지는 것 같아서 더 지쳤습니다.
사실 집에다 알리는 일도 남았지만... 걱정이네요. 저는 제 결정에 후회할 생각은 없지만 엄빠는 제 결정에 분명 까대기를 시전하실 게 뻔하니..
작성자
댓글 6
2019.11.29. 15:51
이번에는 동료는 좋았는데 상사가 꼰대였죠. 약간... 뭐라고 해야 하나요..
전태일이 근로기준법을 준수해달라고 부르짖기 이전의 평화시장?
2019.11.29. 16:26
일본어 공부는 덕질이죠
잘 하셨습니당. 맛스타님 말씀대루 본인이 편한게 먼저죠.
2019.11.29. 16:38
(그리고 텅장때문에 불편해지고...)
2019.11.29. 16:58
더 좋은날이 오겠죵~~ 화이팅!! 응원합니다
2019.12.02. 09:10
언젠가 한 직장에 뿌리박을 수 있을까요...
2019.12.02. 09:42
권한이 없습니다.
잘 하셨어요.
이리저리 이직한다고 메뚜기 소리를 들어도 내가 건강하고 좋은게 먼저지, 남들 신경쓸 필요 1도 없더라구요.
다음 직장은 맘 맞는 직장동료들이 있는 좋은 곳으로 이직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