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 나와서 잡담

1. 

지금 교육을 듣고 있는데... 

주중이면 단톡방이 항상 불납니다. 

불이 나는데... 보고 있다보면 종종 빡침이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회사 주소는 구글이나 네이버에 쳐도 나오는데 그걸 굳이 물어보고 있는 것 하며 

교수님이 메일로 한번 단톡방에 한번 공지했는데 과제 데드라인 묻는 것 하며 

월급은 매월 25일에 들어오지만 25일이 공휴일(혹은 주말)이면 평일에 들어온다고 계약서 작성 시 알려줬음에도 묻는 것 하며... 

2. 

드디어 안경을 했습니다. 

거의 1년 몇개월만에 했어요... 

시력이 그새 더 떨어졌다네요. 

왼쪽 -9 오른쪽 -8... 

안경은 월요일에 나온답니다. 

3. 

건플레이크를 해먹었는데 이게 보리건빵이라 그런가 우유에서도 구수한 건빵 맛이 납니다. 

맛있는데 건빵을 안 부시니까 우유가 스며들기까지 시간이 꽤 걸려요. 

4. 

슬슬 극세사 이불과 피카츄 가죽을 준비해야겠습니다. 

5. 

아 설원이요? 

그거 다 밀었어요. 

소드 밀고 실드 밀고 소드 도감작하고 엑스트라 미는데 이틀 걸렸죠. 

김부추(텅비드)랑도 간만에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