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 갱생협스
- 조회 수 139
하나. 전적교에서 단체접수를 신청했었으나, 단체접수할 때 분명 나는 빼달라고 요청했건만 어찌된 영문인지 내 이름도 함께 올라감
둘. 본인은 그 소식을 모른 채 단체접종을 하지 않고, 학교를 그만둠. 그와 동시에 학교밖청소년 중 대입수험생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기에 이를 통해서 신청함
셋. 전적교에서 백신이 예약되었다는 이유로 대입수험생 백신을 못 맞게 됨. 동시에 백신을 맞으려면 무조건 종로구로 가야한다는 말을 들음.
넷. 우리 동네(인천)으로 옮기지도 못하고, 백신을 취소하면 전국민 후순위에 맞게 됨
다섯. 유관부서 및 학교에다가 무슨 짓을 해도 무조건 종로구에서 백신을 맞아야 하는 상황임.
여섯. 그래서 내일 왕복 4시간 걸려서 백신 맞으러 갑니다... ^^^
여기서 문제가, 이 상황이 왜 벌어졌는지에 대한 이유를 아무도 모르고 책임소재도 없습니다.
결국 제가 모든 불이익을 떠안아야 한다는 소리인데, 이거 진짜 빡치네요.
분명 학교에서는 리스트에서 제 이름을 지웠다고 하고, 종로구에서는 "센터 못옮겨드림"이라고 하고, 질본에서는 "종로구랑 얘기해보세요" 밖에 안 되니 이거 환장하겠습니다. 에휴!
이니스프리님 포함 3명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