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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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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96만원은커녕 60만원 들어있는 통장도 없는 사람한테 959,000원이 결제됐다는 피싱 문자가 오더니,
어제랑 오늘은 주식 스팸 문자가 장난 아니게 옵니다. 주식이라고는 작년 4월에 하우스 RC 프로그램으로 흉내만 낸 게 다인데 아주 끈질기게도 오더라고요. 아니 솔직히 제가 주식을 하면 이해는 하겠는데, 저는 애초에 주식은커녕 주식을 시작할 자본금도 없는 (어쨌든 지금은) 미성년자입니다. 이런 사람한테 주식 스팸이 하루에 세 통씩 끈질기게 오니까 짜증이 심하게 치밀어 오르더라고요. 거기다가 저 마지막 문자 보세요 저거. 아주 조롱을 하고 있네요. 마치 "안 받고는 못 배기겠지?" 하는 투로요.
어쨌든 쟤네들의 목적은 주식이나 코인을 빌미로 자기네 불법 유료 리딩방 가입시켜서 돈 빨아먹으려는 거니 저런 거 받으신 분들은 살포시 무시하고 스팸으로 신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나저나 번호가 도대체 어디서 털린 거지...?
+) 혹시 저런 거 자주 오시는 분들 중에서 미리 차단해버리고 싶으신 분은 저한테 쪽지 주시면 저 스팸 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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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과 서브 중간폰이 구매당시 스팸엄청왔다가 등록해놓고서 98% 해결댔네요..
나머지 2%는 이전 지인들인듯..
그런 db 사고 판매하는곳들이 많으니깐요
전 가끔 062로 부동산에서 오던데요... (해당 지역 간 적 없습니다)
진짜 차단박아도 잊을만하면 계속 다른 번호로 옵니다.
문자로 받은 거면 내용 복붙해서 신고 넣으시면 되고, 전화는 녹음 없다면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 팀쿡양반은 아이폰에 통화 녹음 언제 추가할 건지...
네, 아이폰이긴 합니다만 저건 모두 일반 문자메시지로 왔습니다.
근데 저 숫자 3 보내라는 놈도 아이폰 쓰는 것 같더군요.
오내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