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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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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업무가 너무 안풀려서...ㅎㅎ
오랫만에 글 한번 써 봅니다.
1. 웹디자인기능사 실기 시험보고 왔습니다.
필기 합격한지 1년만에 시험봤습니다. 실기 신청하려고 신청일에 큐넷 들어갈 때 마다 전부 자리가 없더라구요ㅋㅋ;
이번에 실기 보면서 왜이렇게 자리가 없는지 납득했습니다. 무려 4시간동안 시험을 치더라구요.
시험보기 하루 전날 서너시간 호딱 공부했는데, CSS 표준은 역시 항상 헷갈립니다.
2. 사무실 모니터를 전부 QHD로 바꿨습니다.
지금껏 FHD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왔었고, 그렇게 써 왔었습니다.
이번에 사용중이던 모니터가 점점 맛이 가는거 같아서, 쌓여있는 유보금....? 도 좀 되겠다,
PC에 연결된 모니터는 전부 QHD로 전부 바꾸었는데, 오우야... 왜 다들 고해상도를 외치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한 화면에 출력되는 코드 양이 확 늘어나네요.
3. 핫식스는 맛있습니다.
왜 페트병 버전의 핫식스는 팔지 않는걸까요.
5일에 한박스(24캔)정도 먹고 있는데, 캔으로 사서 보관하려니 공간을 매우 많이 차지합니다ㅠ
4. ASP는 너무 역겹습니다.
(Windows Server 2008, Copyright 2007 MS Corp ?????)
최근 ASP로 작성된 웹사이트를 유지보수하고 있는데, 이게 그 레거시라는걸까요.
지금껏 해봐야 5~6년 정도 지난 코드들이나 손보고 했었는데,
20년 가까이 케케묵은 코드들을 보니, Editplus3 이 설치된 장면을 보니, 서버가 윈도우즈 서버 2008 인걸 보니...
ㅎㅎ; 세상은 넓고 레거시는 많다...
5. 대전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미팅건으로 잠시 다녀오면서 성심당을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사람들이 왜 성심당~ 성심당~ 하는지 알 수 있었지만, 왜 튀김소보루를 외치는지는 아마 평생 미스터리로 남을 것 같습니다.
다른 빵들은 다 제 입엔 그냥 평범했지만, 식빵과 고로케는 ㅗㅜㅑ,
6. 사무실에 우편함을 달았습니다.
사무실 생활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지금껏 우편함 없이 생활하다가 어제 달았습니다.
ㅋㅋ;
7. 스벨트 재미있습니다.
최근 스벨트로 몇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정말 편합니다. 리액트, 뷰보다 생산성이 한참 뛰어납니다...
디버깅하기 귀찮고, 굳이 이렇게 구현했어야하나... 싶은 $: 문법은 좀 아쉽지만?
그런 점을 다 감수하고도, 일단 너무 편리합니다. I can do this all day (if you give me a lot of 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