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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마스터 님께서 system32 폴더와 관련하여 도움이 되는 글을 남기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


https://studyforus.tistory.com/146


윈도우7에서 system32 폴더 내 파일의 삭제와 관련된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temp 폴더 내의 모든 파일(BAT 파일 자신을 제외)을 삭제하는 배치파일을 만들었는데요.


temp 폴더 내 파일이 많이 쌓이다보니 BAT 파일을 찾기 귀찮아서


파일탐색기의 우측 상단에 있는 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BAT 파일을 찾아서 클릭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검색 기능으로 찾은 후에 바로 실행시키면 


BAT 파일이 해당 폴더가 아니라 system32 폴더 내에서 실행이 되더군요 ㅠㅠㅠㅠㅠ


제 기억으로는 평소에 제가 system32 폴더의 권한에 대해서는 전혀 건드린 바가 없지만


재부팅을 하니 윈도우가 초기 로딩될 때 '시스템 재구성을 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잠깐 보였는데요.

(정확히 이런 메시지는 아니었고 대략 이런 취지의 메시지였습니다)


이런 메시지가 보인 사정을 놓고 보면 아마도 system32 폴더의 일부 파일이 삭제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물론 시스템 설정과 관련된 다른 프로그램이 업데이트될 때에도 이런 메시지가 뜰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런 권한을 수정하지 않아도 system32 폴더 내의 파일이 배치파일에 의해 삭제될 수 있는가요?



현재까지는 컴퓨터가 작동하는 데에 문제는 없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봐 걱정되어서 여쭤봅니다.


윈도우7의 지원종료가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남은 기간까지 재설치하지 않고 잘 사용하고 싶어서요~


이 일을 겪고난 덕분에 우회적이지만 BAT 파일의 로그를 만드는 방법을 발견(?)하기는 했네요 ㅠㅠ

(이 내용과 배치파일에서 논리연산자와 관련해서는 시간이 날 때 별도의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작성자
이니스프리 119 Lv. (2%) 4185130/115200000EXP

Make StudyForUs Great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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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No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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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실행할때 현재 위치에서 실행되도록 ./ 를 앞에 붙여 상대주소를 이용한 방법으로는 안될까요?

 

그리고 system32 폴더내의 파일이 누락되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여지는 있습니다만, 나중에 어떤 파일이 누락되어 문제가 되는지 블루스크린에서 대충 알려주므로 그때그때 필요한 파일을 인터넷에 찾아서 system32 폴더에 넣으시면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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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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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Yea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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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작성자 → No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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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실텐데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용한 배치파일의 명령어가

for %%i in (*.*) do (if not "%%i" == "파일명1" (if not "%%i" == "파일명2" (del /q "%%i" ) ) )

이걸 응용한 형식이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했네요 ㅠㅠ

말씀하신대로 상대경로나 아예 절대경로를 사용하는 방법을 시도해봐야겠군요!

잠깐 테스트해보니 절대경로를 사용하면 파일명까지 절대경로를 사용해야 되네요~

system32 폴더 내의 파일 누락도 말씀해주신 방법대로 해결하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주말 저녁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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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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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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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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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s /q C:\ 같은 코드와 관리자 권한만 있으면 배치 파일이 시스템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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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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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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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작성자 →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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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이상에서는 보안정책상 관리자 권한이 있더라도

takeown과 cacls를 통해 TrustedInstaller 권한을 얻지 못하면

그 명령어를 실행해도 system32 폴더를 비롯한 중요한 폴더들은 삭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C 드라이브의 일부 파일이 삭제되어 설치된 프로그램이 실행불능에 빠지거나

중요한 문서 파일이 날라가겠죠 ㅠㅠ

그리고 제 경험상 일부 강력한 백신이나 안티랜섬웨어 프로그램을 설치한 경우에도

배치파일에서 다수의 파일을 삭제하는 것을 자동으로 차단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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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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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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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 →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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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이 설치된 가상 머신에서 테스트해 본 결과로는, 엑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가 떠도 실제로는 중요 기본 프로그램 등이 삭제되어 사실상 운영체제가 빈 깡통이 되어버리더군요. Windows XP 환경에서는 아예 부팅 불가 상태에 빠져버렸고요. 자세한 사항은 나중에 제가 Windows 2000부터 Windows 10 RS5까지 모두 실험해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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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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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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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작성자 →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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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윈도우 버전별로 올라와 있는 것 같더군요 ^^

XP에서는 말씀하신대로 완전 먹통이 되구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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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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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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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 →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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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미 선수당했군요. 그래도 시험 끝나고 나서 심심풀이로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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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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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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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작성자 →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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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외국 유저들이 올렸더군요 ㄷㄷ

윈도우 98부터 윈도우 10까지 종합세트로 하나의 영상으로 올리고, 제목을 한글과 영어로 해놓으면,

조회수가 꽤 높이 올라가지 않을까요??

시험 화이팅입니다!!

 

+)

여담이지만 윈도우 2000은 워크스테이션이나 서버용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윈도우 ME가 일반 사용자용이었구요.

그런데 윈도우 ME가 워낙 인기가 없어서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윈도우 ME도 나름 최적화하여 그럭저럭 잘 사용했습니다)

저도 당시에 듀얼부팅으로 윈도우 2000을 설치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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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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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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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 →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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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만 구할 수 있다면 3.1부터 10 19H1까지 집대성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조회수도 좀 나올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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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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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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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작성자 →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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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디어도 좋네요~!

영어로 자막을 달면 해외 유저의 유입이 꽤 있지 않을까요??

기존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니 삭제를 한 후에 어떤 폴더가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는지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윈도우 3.X는 OS라기보다는 MS-DOS의 어플리케이션의 성격에 더 가까우니

윈도우 95부터 시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NT 계열을 제외한다면 95, 98SE, ME, XP SP3, Vista, 7, 8.1, 10 순서로 진행하시면 되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XP SP2까지는 del이나 rd 명령어로 완전히 싹 지워지고

SP3부터 점차 보안이 강화되어서 윈도우7부터는 TrustedInstaller 권한을 요구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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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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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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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작성자 →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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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A58Nzhxyoo

이 영상을 보시면 다수의 파일에서 access is denied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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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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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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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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