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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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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당시의 비용으로는 100만원을 잡고 시작했었습니다. 기존에도 학업이 뒤에서 계속 베이스를 깔고 활동을 해야 하니 무거운 작업은 안 되고 가벼운 솔루션 제공 등으로 했는데 이번에 오신 분이 개발자가 아니라 작업량과 말의 차이가 어느정도 되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API 백엔드 쪽은 모두 스펙과 문서를 받았고 처음 요구 사항에서 클론 코딩 쪽으로 해도 괜찮으니 예제 웹 사이트들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저는 React.JS를 프레임워크로 사용하는 말을 받았고 그렇게 되면 대부분의 컴포넌트들을 재작성하게 되므로 기존에 예시로 주신 Vue 웹 사이트에서의 포팅은 바닥에서 다시 짓는 것이나 다름 없을 수 있으니 원래대로 페이를 주셔야 한다고 말 했습니다.
또 중간에 그 분과의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솔루션 자체 크기를 착각하신 것 같아 비용 자체는 재조정할 계획입니다. 하면서도 의뢰하시는 분도 양이 많다고 느끼시는 것을 보면 이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외주 일을 오랜만에 잡기도 하고 이랜서 등의 사이트에서도 비공개로 가격 책정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어볼 곳도 그렇게 많지 않아 이 곳에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1인 개발이고 맡은 일은 프론트 전체입니다. 서비스 솔루션 자체가 기능 상 크지는 않으나 웹 사이트의 재사용 가능한 요소가 많지 않은 관계로... 작업 시간에 비하여 실제로 보여지는 요소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득은 제가 하더라도 이러한 경우 조언을 얻고 싶네요.
학업은 시험의 한 달 전까지 잡고 하려고 하는데 재사용 불가능한 요소 덕분에 소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웹 페이지는 3개에서 5개이고 페이지 하나 당 일주일 정도 잡는 동시에 일 5-9시간 정도 간간히 한다고 하였을 때 보통 어느 정도 책정하고 하시나요? 보여주기 식으로 일단 신뢰감을 위해 조금 작업에 착수하고 계약서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그 전에 여러 곳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페이지당 일 7시간(총 50시간) 걸린다고 생각하면 4개 페이지 작업하는데 200시간이네요.
일 7시간을 온전히 작업에 몰두할 수 있다면, 200시간에 대한 페이를 받는게 맞죠.
시간당 10,000원 잡고 계산하면 200만원이죠. 시간당 얼마를 잡느냐는 뭐, 세이아님 마음이구요.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거면, 제품에 대한 가치를 책정하여 거래해야겠지만...
이번 건 같은 경우 프론트엔드 작업을 하는 임시 직원으로 채용되었다, 라고 생각해야 할테니, 시급 얼마를 받아야 만족스러울까(또는 납득할까) 를 고민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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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최근 작업중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프론트엔드 전체 + 백엔드 일부 작업해서 350 받았고, 작업기간은 2주간 22시~01시까지 작업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