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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insight.co.kr/news/164847





살았으니 다행인데... 저는 이런 뉴스를 보면 걱정이 먼저 듭니다..


제가 중학생때 다른반 친구들이 물놀이를 갔다가, 한명이 물에 빠져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가 그 친구를 구하서 들어갔다가 그 친구도 못 빠져나왔구요.

결국 구하러 들어간 친구는 바로 사망했고, 처음 빠진 친구는 2~3주간 식물인간 상태로 있다가 가버렸습니다.


저는 그 당시 현장(?)에 없었고, 그 친구들이랑 친하지 않았기에, 사실 큰 감흥이 없었지만요.

같이 물놀이를 했던 친구들, 그리고 친했던 친구들, 거기에 부모님들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를 생각해보면...

설령 결과가 좋았다고 해도 걱정이 먼저 듭니다.


작성자
네모 71 Lv. (50%) 409090/414720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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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No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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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불리 뛰어들었다간 위험하지요.
그래도 멋진일을 해낸 의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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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8. 10:25
워시퍼
저정도면 고등학생의 키 정도되는 깊이인 것 같은데요.. 어느정도 아니깐 들어간거 아닐까요? 제발 그렇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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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18:17
민석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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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초등학생을 구조했다지만
거기에 김군은 다리수술 로 몸이 편치 않은 상태였잖아요
정말 무사히 둘다 빠저나와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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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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