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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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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러분.
귀차니즘이 도져버린 라이츄입니다.
...엄마 옆에서 지도 찾는다더나 결국 기승전쿠팡......
엄마 이럴거면 내 토사구패드 줄게 엄마가 써...... (아직 기기 안 버렸음)
오늘은 머리도 식힐 겸(...)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집기류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사실 종류는 더럽게 많은데 일단 제가 본 것들에 대해서만 서술합니다.
1. 튜브
도넛같이 생긴 그거 말고요.
이거요.
사실 이 튜브에는 종류가 있습니다. 저것만 쓰지 않아요. 인간적으로 1ml짜리 액체 담는데 저거 쓰면 낭비여 낭비... 실험실 집기류는 의외로 비쌉니다. 여튼... 튜브의 종류는 대략
1. 팔콘 튜브
2. 에펜돌 튜브
3. 라운드 보톰 튜브
이렇게 있는데(사실 이거 말고 더 있을 수도 있음) 펄콘 튜브는 위에 저거 말하는거고, 에펜돌 튜브가 1.5ml(혹은 2ml)까지 들어가는 쪼꼼쪼꼼한 튜브입니다.
요 요 요 요 요건데 이것도 뭔가 많죠? 자 자 일단 가운데 놈이 일반적인 1.5ml짜리이고 오른쪽은 2ml짜리입니다. 대부분 에텐돌 튜브는 저렇게 생겼어요. ...프로모션 용으로 5ml짜리 본 거 같은데......
왼쪽 건 정말 진심 쪼꼬미의 극을 달리는 200ul짜리 튜브입니다. 보통은 PCR 할 때 사용하죠. 물론 PCR을 한꺼번에 여러 개 돌리는 경우 저걸 썼다간 귀차니즘이 극에 달할 수 있기 떄문에
이런 줄줄이 소시지같은 튜브를 씁니다. 이게 PCR 튜브이고, 가위로 뚜껑이랑 튜브 잘라서 쓸 수 있습니다. 기본은 8개예요.
라운드 보톰 튜브는 위의 15ml짜리와 비슷하지만 아래가 둥글둥글합니다. 그래서 라운드 보톰 튜브예요. 그리고 뚜껑이 스크류 형식이 아니라
요렇게 뽁 뽁 하고 닫는 겁니다. 물론 꽉 안 잠그면 똥망이라는 거... (저거 균 키울 떄 씁니다)
+여담이지만 falcon tube 50ml짜리에는 소주 한잔이 들어갑니다. (소주용 종이컵 기준으로 한 잔) 제가 봤습니다.
2. 페트리 디쉬
이건 뭐냐면 배지 담을 떄 쓰는 둥글넙적한 접시예요.
요겁니다. 일반적으로 90mm짜리를 쓰는데 100mm, 60mm, 35mm(진짜 작음), 150mm 이렇게 반경이 다양합니다. 그리고 사진에 있는 건 플라스틱제인데 유리로 만든 것도 있고 그건 비싸요. 하지만 유리로 만든 페트리 디쉬는 깨먹지 않는 이상 씻거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플라스틱제는 일회용이거든요.
보통 90mm짜리에는 고체 배지를 주로 붓고 거기서 균이나 어린 풀떄기들을 키웁니다. 동물세포는 조금 작은 디쉬에서 키워요.
+저는 페트리 디쉬의 지름에 따라 ~~파이 이런 식으로 부릅니다. 90mm짜리는 90파이 이렇게요.
참고로 저는 잘 쓰지 않지만
이렇게 구녕이 좀 많은 플레이트도 있습니다. (저건 96well이고 구녕이 적거나 더 많은 것도 있어요)
3. 피펫과 팁
사실 피펫은 좀 낯설긴 한데...
요 놈은 어디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흔히 스포이드라고 부르죠? 이 녀석도 피펫입니다. 정식 명칭은 파스퇴르 피펫이고, 유리제입니다. (고무 마개는 흔히 생각하는 액체 빨아들일 때 쓰는 겁니다) 저건 보통 염산같은 거 한방울 씩 넣고 pH 맞출 때 씁니다. (염산을 왜 저기다 푸는지는 후술) 참고로 저거 거꾸로 넣으면 매우 거시기 되므로 하지 맙시다.
파스퇴르 피펫은 딱히 부피를 측정할 필요가 없을 때 쓰지만 실험을 하다 보면 부피 맞춰서 넣어야 하는 게 꼭 있어요. 그럴 때 우리는 마이크로 피펫을 씁니다.
이건데요...... 뭔가 많죠? ㅇㅅㅇ 이 녀석은 퍼담을 수 있는 최소 및 최대 부피가 정해져 있어서 그래요. 저기 주댕이 많은 건 생략하고... 부피는 크게
1) 0.1~10ul(이야 나노 나옵니다)
2) 2~20ul
3) 10~100ul
4) 20~200ul
5) 100~1000ul(1ml)
6) ?~5000ul(5ml)
5ml짜리는 잘 볼 일이 없습니다. 일단 쟤네가 너무 비싼데다가 5ml까지 쓸 일이 딱히 없어요.
그럼 오른쪽 주댕이 많은 분홍이는 뭐냐면... 저건 한 번에 일정한 부피를 여러 개 뜰 떄 쓰는 겁니다. 풀때기 할 때는 쓸 일이 없어요.
요놈이 마이크로피펫의 세트 아이템인 팁입니다. 피펫의 부피에 따라 착용 가능한 팁이 다 다른데, 일반적으로는 화이트, 옐로, 블루로 나눕니다. 10ul짜리는 화이트(제일 작고 꼽기 힘들고 눈아픈), 20ul~200ul짜리는 옐로우, 그리고 1000ul짜리는 파란 팁을 쓰죠. 5ml짜리는 전용 팁이 따로 있습니다. 여튼 그러합니다. ㅇㅅㅇ
마이크로피펫과 세트인 이 팁은 일회용입니다. 즉 한번 쓰고 버리는 겁니다...그러니까 제일 많이 사게 되는 아이템인거죠...OTL 팁은 봉지에 담겨져서 나오는 것을 꼽아서 오토클레이브를 돌리고 쓰거나, 아니면 꼽아진 상태로 소독까지 되서 나오는 걸 사서 쓰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를 쓴다면 그 랩실은 만수르급으로 부유한겁니다.
(이렇게 꼽아서 판매되는 것도 있습니다)
아아, 제가 마이크로피펫으로 염산을 뜨지 않는 이유를 생략할 뻔 했네요;; 염산은 산성이 어우...... 그래서 테러하면 정말 뒤짐각... 그죠? 그리고 이 녀석, 금속을 만나면 부식시킵니다. 마이크로피펫 안에는 부품이 여러 개가 있는데 염산 기체가 들어가면 부식됩니다. 특히 진한 거 들어가면 망합니다. (최대로 진한 염산이 37%인데 토맛 납니다) 게다가 저거 부품 뻑나면 수리 비용이 어우야...... 어마무시합니다. 진심.
그래서 염산은 유리제인 파스퇴르 피펫으로 푸는 겁니다. 물론 불산이 유리를 녹이긴 하지만 생물학 쪽에서는 불산은 안 씁니다.
4. 파이펫 에이드
이놈입니다. 저기 꽂혀 있는 팁은 10ml, 25ml짜리 두 종류가 있고 저기 있는 버튼은 액체를 빨아들임/내보냄입니다. 근데 단점이 뭐냐면 저거 충전기 없으면 기기가 뻑나서 손으로 해야 합니다... 손으로 어떻게 하냐고요? 입으로 빨아들이면 돼요.
참고로 파이펫 에이드용 팁에는 윗부분에 솜이 끼워져 있는데, 액체가 솜에 닿으면 짤없이 버려야 합니다.
5. 비커&플라스크
아주 좋은 용기죠. ㅇㅅㅇ
비커는 뭐 부피별로 있고... 플라스크는 부피도 부피지만 모양으로도 나누죠. 보통 플라스크는 배지 만들 떄 쓰고, 비커는...... 시약 녹일 떄 씁니다. 부피는 메스 실린더가 짱이죠.
플라스크 중에 모가지에 눈금이 그러진 플라스크가 있습니다. 그건 그 눈금까지 부으면 일정 부피가 딱 맞는 거라서 몰농도 용액 만들기 좋아요.
6. 메스 실린더
진심 이것보다 정확한 건 없습니다. 피펫 뺴고요. 부피는 다양하게 있으므로 필요한 부피만큼 사시면 됩니다.
단점이 있다면 재료가 플라스틱제인 것과 유리제인 것 두 개가 있는데 힘조절 잘 못하면 뽀사집니다... 그걸 부셨어?
7. 클린 벤치
뉴스에서 보면 꼭 저기 배경으로 배지에 균 문질문질하는데... 저기서 균 안 키우면 오염됩니다. 저 안은 절대 균이 들어가서는 안 되기때문에 외부에서 들여오는 것들은 반드시 70% 알콜로 소독해서 들어가야 하고요. 내부는 철저히 무균 상태죠. ㅇㅅㅇ 안에는 보통 균 배양할 때 필요한 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알콜램프나 삼각스프레드 같은 거요)
8. 퓸 후드
이렇게 생긴 건데, 클린벤치처럼 무균이 된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일종의 환풍기같은 역할을 합니다. 참고로 염산은 여기서 까야 합니다.
유독 가스(...)같은 것들을 외부로 날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안에는 특히나 위험한 진한 염산이라던가 황산이라던가(이것도 진한거) 여러가지를 둡니다. 물론 밖에서 깠다간...... 뉴스에 나오실 수도 있습니다.
9. PCR 기기
PCR이 95도 몇분 72도 몇분 이런데 이걸 수동으로 물 끓여서 하면 님들 손 뎁니다... (그 전에 노가다여 노가다) 그래서 PCR은 시약까지 준비해 놓고 기기 세팅 하고 기기가 딱 95도가 되면 튜브를 넣고 시작을 뙇! 눌러주고 2~3시간동안 놀면 되는 겁니다. 기기를 통해서 온도와 시간, 그리고 PCR 사이클 수를 세팅할 수 있고 저장도 됩니다. RT-PCR용도 존재하는데 이건 형광 읽는 기능도 있고 커브(PCR 커브)도 그려줍니다.
10. 인큐베이터
냉장고...아니고 인큐베이터입니다. 애초에 이거 냉장 안됩니다.
균이나 풀떄기같은 것을 일정한 온도에서 키울 떄 씁니다. 물론 효소 처리할 때도 쓸 수 있고요. 균의 생육적온에 따라 온도를 다르게 맞추는데 일반적으로 37도, 25도 이렇게 두 개 있으면 웬만한 균들은 커버칩니다. 물론 효소 처리 장시간 할 때 저거 써도 됩니다. 아주 좋아요.
고체 배지에 배양하는 균과 달리 액체 베지의 경우 일정한 속도로 균을 배양중인 플라스크나 튜브를 흔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셰이킹 인큐베이터라는 걸 씁니다. 그냥 항온+섞음 기능이 되는 거예요. 일정한 속도로 흔들흔들 합니다.
11. 드라이 오븐
항온+건조기능이 있습니다. 대부분 뭐 구울 떄 씁니다. (이건 실화다) 뭐 예를 들자면 65도에서 마이크로어레이 한 거 굽는다던가...
12. 히팅 블럭
뭐 데파야 될 떄 쓰는겁니다. 튜브 지름에 맞게 저 안에 들어가는 쇳덩이도 여러 개 살 수 있습니다. 온도는 대부분 세자리까지 올릴 수 있고요. 저거 히팅블록 기능도 하면서 셰이킹도 되는 것도 있습니다. 쪼꼬미 튜브에서 액체 섞을 떄 좋아요. 온도와 시간을 설정 가능한데 보통 시간은 99시간(혹은 최대치)으로 설정해둡니다.
참고로 작동이 끝난 직후 안의 쇳덩이를 만졌다간 여러분 손 화상 입어요.
13. 교반기
이건 비커에 시약 넣고 마그네틱 바 넣고 돌리면 섞어주는 용도입니다. 가열도 되는 게 있고 그냥 교반만 되는 것도 있습니다. 정말 드럽게 안 녹는 거 아니면 웬만하면 잘 섞입니다. 이 녀석의 친구로는 하얀 알약같이 생긴 자석이 있는데, 마그네틱 바라고 합니다.
14. 볼텍서
볼텍스 믹서라고도 합니다. 교반기와 달리 뭔가를 고정하는 기능은 없고, 터치하면 튜브 안에서 소용돌이가 일어나면서 내용물이 섞입니다. 진동이 의외로 강하기떄문에 장시간 연속 사용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래 쓰면 손이 떨러요.
15. 삼각 스프레드
배지에 배양할 균을 펴 바를 떄 씁니다. 비슷한 용도로 쓰는 백금이(루프)도 있는데 그건 금속제예요. 물론 저것도 금속제 있습니다.
백금이는 펜같은 걸로 그림그리듯 균을 문질문질하는 거고, 삼각 스프레더는 페인트 툴이나 겁나 큰 브러시마냥 배지에 골고루 균을 펴 바르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균을 쳐발쳐발하는거니까 사용하기 전후로 소독은 필수고요. 소독은 보통 100% 에탄올에 담근 다음 불을 붙이면 되는데, 이후 적당히 식히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균이 죽어요... 그리고 적당히 안 식히고 에탄올에 담그면 유갓댓뽜이야. (물론 뚜껑 덮으면 불 꺼집니다)
요놈이 백금이입니다.
16. 현미경
이게 여러분이 교과서에서 접했던 거고
이런 것도 있습니다. (공초점현미경)
기본적으로 아주 겁나 미세한 것을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만, 위에 있는 건 광학 현미경이라 형광은 안 보여줍니다. 간혹 유전자 조작을 하는 풀떄기들 중에는 특정 유전자 뒤에 형광 단백질을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확인하려면 최소한 형광현미경은 필요합니다. 공초점도 좋긴 한데 저거 비싸......
형광현미경의 경우(물론 공초점도) 보고자 하는 형광 염료의 ex/em 파장을 알아야 합니다. (ex의 파장을 받으면 em의 색깔이 나옴) 그걸 딸려오는 PC로 세팅할 수도 있고, 좀 저렴이 모델은 그냥 제일 많이 쓰는 형광 염료 전용으로 필터가 맞춰져 있습니다. 사실 파장만 얼추 맞으면 형광이 보이긴 해요. 뭐 파란색 전용으로 초록색 보고 그런 거 아니면... 3_3
참고로 저거 기능과 가격 겁나 비례합니다.
17. pH미터
액체의 pH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것도 관리 엄청 까다롭습니다 ㅠㅠ
저 까만 막대기를 액체에 담그면 pH를 측정해주는데, 배지를 만들 때나 시약같은 거 만들 때(특히 단백질 시약은 pH 나가면 망함) 유용합니다. 물론 사용전/사용후에 증류수로 닦아야 하는 게 함정.
18. 증류수 제조기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수돗물에는 이온이나 기타 잡것들(균같은 거)이 들어있기 떄문에 그걸 겁나 퓨어하게 정제해야 하는데, 그래서 이게 필요합니다. 1차 증류수를 만들어주는 기계도 있고 3차 증류수를 만들어 주는 기계도 있는데, 증류수의 차수가 높을 수록 완전 진심 개 퓨어한겁니다.
물론 마시면...... 포...포풍! 그 전에 갈굼이...
19. 원심분리기(센트리퓨지)
세탁기 아닙니다
이건 말 그대로 엄청난 스피-드로 회전하면서 층층이 분리해주는 겁니다. 무거운 건 까라앉고 가벼운 건 올라오고 뭐... 그런 건데... 크기가 세탁기만한 게 있고 작은 게 있습니다. 작은 건 미니 센트리퓨지라고도 부르는데 에펜돌 튜브만 넣을 수 있고, 문제는 저 세탁기만한 겁니다.
센트리퓨지 내부에는 로터라고 해서, 본격 겁나 광속 스피-드로 돌아가는 원형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게 튜브별로 전용 로터가 있어서 에펜돌튜브, 15미리 튜브, 50미리 튜브용이 다 따로 있고 무겁습니다. 이걸로 발등 찍으면 여러분 실려가요. 이 로터를 분리 및 결합하려면 육각 렌치가 필요한데 이게 근처에 없으면 일단 상욕이 나오므로 꼭 제자리에 둡시다.
참고로 센트리퓨지 돌릴 때 무게가 안 맞으면 고장나므로 무게 반드시 맞춰야 합니다. 에펜돌 튜브용 로터는 대부분 구녕이 3배수인 짝수개이므로(24개 혹은 30개) 3배수일 경우 120도로 노나서 넣으면 됩니다. (아니면 동일한 부피의 물을 넣고 무게추를 맞추셔도 됩니다) 무게 안 맞추면 고 ㅋ 장 ㅋ 납니다.
온도 조절도 가능한 게 있고, 세탁기만한 주제에 온도 조절은 안 되는 게 있는데 공통적으로 시간과 스피드는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그거 돌아가고 있는데 뚜껑 열거나 로터 뚜껑 안 닫으면 뭐됩니다. (무게 안 맞아도 덜컹거립니다)
20. 슬라이드글라스/커버글라스
이게 슬라이드글래스고
이게 커버글래스입니다.
현미경 친구예요. 샘플을 슬라이드글래스 위에 올려야 뭘 보든가 말든가 하죠. (커버글라스는 말 그대로 덮는 용) 보통은 슬라이드글래스 위에 시료를 올리고 물을 살짝 떨궈준 다음 커버글래스를 올리고 남는 물기를 흡수...합니다. (마이크로어레이 할 때는 예외) 물론 맨손으로 만지면 지문이 남아서 안되고요. 커버글래스는 맨손으로 만지면 깨집니다. 저거 진심 쿠크다스는 저거에 비하면 강한 겁니다... 그래서 커버글래스는 최소 판매단위가 1000장입니다. (슬라이드글래스는 브랜드 바이 브랜드인데 마리엔필드의 경우 100개)
슬라이드글래스의 경우 코팅된 게 있습니다. 알데히드나 아민같은 걸로요.
엄마 아직도 쿠팡해요......
진짜 토사구패드 드려야겠숴...... (주륵)
아 다음주에는... 베이스페어와 달톤에 대해 알아봅시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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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자매품으로 기기는 아니지만 킴테크가 있지요 ㅎ
대학원 생활은 안하고 학부때 실험실 일년정도 졸업논문쓴다고 있었는데 전공때문에 pH미터를 한시간마다 돌렸던 기억나네요 ㅎ
출장간다고 pH챙기고 영점맞추는 용액...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막 쓴다고 비싸다고 혼나고 ㅎ
에펜톨? 이름은 처음들었는데 전공때문에 샘플 보관하느라 엄청 많이 썼네요 ㅎ 출장 다녀오면 300개씩 샘플 담고...
저거중에 큰거는 mt갈때 조미료 싸간다고 몰래몰래 많이들 썼던것 같네요 ㅎㅎㅎ
후드는 어류 분해...(해부보다는 분해에 가까운..) 할때 그냥 하면 파편 남아서 썩은내 난다고 안에서만 하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귀찮아서 dish에서 대충하고....
졸업한지 5년 가까이 되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요 ㅎ
오옷 상당히 재밌었네용! 흥미로웠습니다 저렇게 신기한게 있을줄이야! 드라이 오븐 하나 갖고싶네요 집에서도 BGA리볼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