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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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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86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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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브라운 매장 규모를 줄여야 하나, 아니면 위치를 조정해야 하나 고민을 했다니까요.”(국내 한 백화점 임원)
그동안 잘나가던 신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톰브라운 매장을 두고 백화점이 이 같은 고민에 빠진 데에는 올해 들어 매출이 빠르게 떨어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패션 유행주기가 빨라지면서 수요는 다소 정체됐는데 시장 내 수입물량이 많아지면서 정식 매장 판매에까지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리셀 플랫폼 크림에 따르면 톰브라운 인기제품 ‘4바 밀라노 스티치 가디건 미디움 그레이’는 최근 8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년 전만 해도 200만원 가까운 금액에 팔리던 제품이다. 지난해 4월에도 155만원에 거래됐지만 1년 만에 반토막 났다. 매장 가격(200만원)과 비교하면 110만원 이상 싸다.
(이하 저작권 문제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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