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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7...04211419_I

성폭행 사건'이 파문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회사 CEO까지 나와 공식 사과했음에도 소비자들은 물론 정치권에서까지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男 "각별한 마음, 합의하에 성관계" VS 女 "성폭행당해" 

가구회사 한샘에 다니는 20대 여직원 A씨는 지난 1월 동료 남직원 B씨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입사한 신입사원이다. 그리고 B씨는 직원 교육담당자로 A씨의 업무 교육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신입사원인 A씨는 동료 남자 직원에게 ‘화장실 몰카’ 피해를 입었고, 이후 몰카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는 과정에서 교육 담당자인 B씨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 뒤 신입사원 회식이 있었고, B씨가 A씨를 모텔로 데려가 강간했다는 것. 여기까지가 여직원의 주장이다.

그러나 B씨의 입장은 다르다. B씨는 A씨에게 처음부터 호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각별한 마음으로 합의 하에 성관계가 이뤄졌다고 주장한다. 

사건 당일과 관련해서는 A씨가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고, 이후 편의점에서 술을 사서 마시던 중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같이 있고 싶다고 말한 뒤 함께 모텔에 가서 정상적인 성관계를 했다는 것. 

B씨는 포털사이트에 “정상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며 "두 번째 성관계는 더 적극적이고 자연스러운 관계였다. A씨가 올린 글처럼 강압이나 폭행, 협박은 일절 없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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