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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gnn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9268

최초의 PPV 중계가 1960년 패터슨 vs 요한슨 복싱 경기에서 시작되었다고 알고 있구요.


HBO가 60년대 중반부터 복싱에 뛰어들어 굵직한 타이틀 전들을 연이어 중계했었죠.


이후 HBO 복싱은 장기간 업계 1위로 군림하며 2010년 이전에 그 위상은 타사가 범접할 수 없었는데요.


메이웨더의 이적 후에 쇼타임이 많이 치고 올라왔고


ESPN도 조금씩 HBO의 지분을 잠식해가더니 결국 이렇게 되다니 세월이 무상하네요.



더 나아가 복싱이라는 스포츠 자체의 위상이 많이 추락한 것 같습니다.


특히 중량급은 유럽에서는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미국에서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더군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야구나 골프도 비슷한 길을 가고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 및 스포츠 중계 업계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ㅠㅠ


NBA가 MLB를 총 매출액 규모에서 추월하게 될 날도 그리 멀지 않다고 하네요.





[Agnès 기자]

AFP 통신은 "미국 방송 채널 HBO가 45년 만에 복싱 경기 방영을 중단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보도했다.

HBO는 1973년 조지 포먼(George Foreman)이 헤비급 세계 챔피언인 조 프레이저(Joe Frazier)를 이긴 경기와 함께 복싱 방송을 시작했다.


(저작권법을 준수하기 위해 기사 일부만 퍼왔습니다)

http://www.gnn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9268


작성자
이니스프리 119 Lv. (0%) 1890450/115200000EXP

당분간 일신상의 사정으로 쪽지나 댓글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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