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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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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발자는 아니지만 그동안 삽질하며 느꼈던 점을 주저리주저리 적어볼게요~
1.
메타 태그의 사이트 정보에 대한 통일된 규칙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사이트마다 너무 다르네요 ㅠㅠ
되도록 모든 경우를 포괄할지, 아니면 가능한 경우에만 간단히 구현할지 선택하셔야 될 것 같아요.
2.
og:image가 없는 경우는 이해가 되는데, og:description이 없는 사이트도 은근히 많더군요.
가장 당황스러운 경우는 title 태그와 og:title의 content가 다른 경우였어요 ㅠㅠ
이런 경우에 저는 두 개를 모두 보여주는 방식을 택했어요.
3.
저번에도 적었지만 페북을 크롤링할 때에는 유의하시구요~
https://studyforus.com/tipnknowhow/597601
4.
부트스트랩을 이용하면 a 태그의 클래스 속성을 변경하여 버튼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HTMLpurifier의 설정을 변경하지 않고 에디터에서 간단히 링크를 버튼으로 처리할 수 있더군요.
(button 태그 등을 사용하시려면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부트스트랩3에서는 버튼의 종류가 다소 제한되고, 4에서는 다양하더군요 ^^
다만 a 태그를 사용하여 버튼을 만들면 버튼 내부에 img 태그를 넣을 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결국 button 태그를 허용하느냐, 아니면 a 태그로 처리하느냐의 문제로 귀결되네요.
5.
og:image가 없는 경우의 처리에 대해 아직 고민이 많은데요 ㅠㅠ
현재로서는 다른 플러그인이나 API를 활용하지 않고, 파이썬 Selenium으로 스크린 캡쳐를 하려고 하네요.
가능하다면 이미지 서버를 따로 두고, 비동기적(?)인 방식으로 유저가 체감하는 소요시간을 줄이려고 하네요 ^^
Selenium의 구동시간은 최소한 2~3초는 걸릴테니깐요.
('비동기적'이란 에디터에서 글을 작성할 때에는 보이지 않더라도, 나중에 글을 전송하면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을 말씀드린거에요.)
6.
og:image를 지정했지만 외부링크를 막아놓은 경우에 대한 처리도 해야될 것 같네요.
+)
저번에 도움을 주신 윤삼 님께 감사드립니다!
XE타운에서는 닉네임 호명이 금지되어 있어서 스포어에서 말씀드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