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가격은 착하지만 껍데기만 삼성인 셈이군요 ㅠㅠ


작성자
이니스프리 119 Lv. (2%) 4180880/115200000EXP

Make StudyForUs Great Again!

 

CSVpuymXAAAVVpd.jpg

댓글 11

NoYeah
profile image

삼성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아니고서는 요즘은 완제품을 만들 때 부품을 중국산 많이 쓰는것 같더라구요.

comment menu
2018.12.01. 22:49

신고

"NoYeah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이니스프리 작성자 → NoYeah
profile image

원가절감을 위해 부득이한 측면이 있겠죠.

이미 현기차는 몰락의 길을 접어들고 있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도 장래에 회복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삼성은 그러한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menu
2018.12.01. 23:12

신고

"이니스프리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NoYeah → 이니스프리
profile image

현대차가 뒤늦게 엄청 노력하는 중이나, 이미 소비자의 인식의 흉기가 되어버렸죠.

그래도, 현기처럼 그 가격에 그 옵션의 차를, 소위말하는 가성비로는 이길만한 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이리저리 재보다가 결국 현기를 사게되는게 가장 큰 문제겠지요.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ㅠㅠ 차 옵션, 크기, 고급감 등을 봤을 때 패밀리카로 제가 구매한 차 만한게 없더라구요.ㅠㅠ)

상품성은 좋아지지만 겉만 번지르르하다고 전부가 아니니깐요.


현대는 소비자를 기만해서 한순간에 몰락해버렸다면 삼성은 다른 원인으로 몰락할 것 같습니다.

삼성은 사람들 사람답지 않게 대하는 느낌이라 (각종 공장에서 일어난 사태를 보면) 인간적이지 못한 기업의 모습이 보입니다.

 

삼성도 언젠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잃을 날이 올겁니다. 아니, 이미 시작되었는지도 모르죠.


삭막한 현대사회에서 대기업은 더욱 사람에 대한 진실성을 마케팅으로 삼아야 더 롱런 할 거라 생각합니다.

예로, 갓뚜기나 LG는 이제 소비자들에게 이미지가 매우 높아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대기업 생태계는 더 크게 흔들릴것이라고 생각됩니다.

comment menu
2018.12.01. 23:23

신고

"NoYeah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이니스프리 작성자 → NoYeah
profile image

자동차를 선택하는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저는 파워트레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기차는 파워트레인 설계에 취약한 경향이 있었는데 이걸 결국 극복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물론 뻥연비에서 자유로운 회사는 없겠지만, 현기차의 뻥연비가 이슈가 된 것도 파워트레인의 영향이 크죠.

 

그리고 수소차에 집중한 미래차 전략이 실패였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죠.

수소 생산 단가가 가까운 장래에 크게 떨어질 것 같지는 않고, 충전소 건립 비용도 너무 높죠.

 

사실 현기차의 발전과정을 보면 국내 시장에서의 확고한 우위를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여

그 수익으로 R&D에 투자를 하여 다른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을 따라잡는 양상이어는데

국내 자동차 시장의 전체적인 파이가 더 이상 크게 커질 것 같지 않다는 점도 현기차의 미래에 부정적인 것 같아요.

한 때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현기차가 국내에서 마진을 많이 남기지 못하도록 국내에서 과감한 프로모션을 많이 했는데

(저도 그 당시에 덕분에 저렴하게 잘 구입했죠 ^^)

이젠 파이 자체가 커지지 않을 것 같으니 조금씩 발을 빼고 있는 양상이죠.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지만 현대차가 현금유동성이 풍부하던 시절에

매물로 나왔던 외국의 자동차 기업을 M&A를 하지 않고 한전부지를 매입한 것도

현기차 수뇌부에서 가솔린 자동차 사업이 세계적으로 더 이상 비전이 없다고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네요.

comment menu
2018.12.01. 23:53

신고

"이니스프리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NoYeah → 이니스프리
profile image

현대가 확고한 내수 시장만 믿고 정~말 차를 엉망으로 만들던 때가 있었죠.

 

YF소나타, 아반떼 MD가 그 대표적인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워트레인 가성비 차를 선택하면 일본차 만한게 없죠.

comment menu
2018.12.02. 00:28

신고

"NoYeah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이니스프리 작성자 → NoYeah
profile image

생각해보니 맛스타 님께서 신차 구입하신지 얼마 안 되시는데 제가 현기차를 너무 비판해서 죄송하네요 ㅠㅠ
저는 전반적인 우리나라 완성차 브랜드들이 하향세에 접어들어서 걱정이 되고
현기차만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에요 ㅜㅜ
일본인들도 자국 브랜드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 

국산차 vs 외제차에 대한 일본인들의 생각이란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짤이 돌더군요.

일부 항목의 내용이 바뀌겠지만 미국인들도 자국차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comment menu
2018.12.02. 11:12

신고

"이니스프리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NoYeah → 이니스프리
profile image

현기차는 저도 비판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신차 구매를 하면서 연비, 공간, 옵션, 소음 등 이가격에 이런차를 타기 어렵더라구요.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국산 하이브리드에서는 기함급이고 현대의 내부의 직원들에게서도 외부의 고객들에게서도 차를 잘 만들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소위 이야기하는 “현대의 실수” 시리즈중 하나라고 합니다.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현시대 기종은 대부분 대동소이한 느낌입니다. (타 차종 시승해봐도 그렇네요.)

 

패밀리카로 써야할 제 입장에서는 공간과 옵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현세대 하이브리드 비교를 하면(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s300h >>>> q50s = 아발론 = 그랜저 > 어코드 = 캠리

순입니다.

Q50s 는 좁은 실내, 아발론은 부족한옵션, 그랜저는 현기네임밸류

로 인해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판단. 비슷한 급으로 두었습니다.

 

토요타의 국내 차별을 생각하면 아발론과 캠리는 여전히 안전 옵션에서 하위권을 차지 할것 같구요.

 

그래도 확실히 차의 만듦새는 1~2 세대 전의 현기차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만 늦은감이 있습니다.

아마도 저는 독일 차량 중에 하이브리드 차량이 본격 출시가 되면 옮겨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좀 웃기지만 삼성 관련글에 죄다 차 이야기네요~

comment menu
2018.12.02. 12:02

신고

"NoYeah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이니스프리 작성자 → NoYeah
profile image

현기차에서도 i40 왜건처럼 해외 평가가 매우 좋은 차량들이 있는데 유독 국내에서 인기가 없더군요 ㅠㅠ

지인들에게 추천을 했는데 아무도 구입하지 않았어요.

 

Ni-MH보다 Li-ion 배터리가 수명에서 우위에 있다는 것은 이젠 뒤집어지기 힘든 사실인데

도요타가 그동안 PEVE를 통해 Ni-MH에 투자를 많이 해서 바로 발을 빼지 못하는 것 같네요.

부수적으로 Li-ion가 여름에 고온에 노출되면 수명이 많이 줄고

폭발 가능성 등 상대적으로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이 있겠지만,

일단 기존의 Ni-MH 공정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겠죠.

프리우스 4세대부터 일본이나 미국에서 출시된 상위트림에 Li-ion을 넣었으니

5세대부터라도 국내에 Li-ion을 옵션으로 넣는다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현대차에서 그랜저 IG 하이브리드에 골프백 4개, 보스턴백 2개가 들어간다고 했는데

백 사이즈에 어느 정도 편차가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동료에게 들은 바로는 무리라고 하더군요 ㅠㅠ

맛스타 님께서는 혹시 골프백 4개, 보스턴백 2개에 성공하셨나요?? ^^

 

가격대나 플러그인 등 조금 성격이 다르지만

아큐라 RLX Sport Hybrid나 벤츠 E350e, BMW 530e 같은 차들이 빨리 국내에 출시되어 선택의 폭의 넓어지면 좋겠네요 :)

그럼 맛스타 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오후 되세요~!

comment menu
2018.12.02. 13:51

신고

"이니스프리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NoYeah → 이니스프리
profile image

아아 안됩니다.

 

골프백 3개와 보스턴백 2개가 간신히 들어갈랑 말랑 합니다.

그 와중에 골프백 하나는 한쪽이 좀 찌그러져야 합니다.

 

골프백 2개와 보스턴백 1~2개가 적정선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골프치러 갈 땐 다른 사람 차를 타고 가게끔 설득을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

comment menu
2018.12.02. 14:19

신고

"NoYeah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이니스프리 작성자 → NoYeah
profile image

흐규 ㅠㅠ 그렇군요~

예전에 IG 하이브리드에 골프백 4개를 넣고나서

빈 공간에 보스턴백 2개를 간신히 밀어넣어서 성공했다는 글을 언뜻 본 것 같은데요.

사진으로 인증한 것을 본 기억은 없으니 아마도 4개 중에 경량 캐디백이나 하프백이 있었을테고 

백들을 찌그러뜨려서 정말 간신히 구겨넣었겠죠~

사실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에 일반 캐디백을 4개 넣기는 힘들죠 ㅠㅠ

맛스타 님 말씀대로 장거리 운전을 굳이 제 차로 할 필요는 없겠죠 :)

comment menu
2018.12.02. 14:55

신고

"이니스프리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NoYeah → 이니스프리
profile image

하이브리드는 하브용 고전압 배터리가 트렁크 밑에 있고, 본넷엔 모터때문에 일반 차량 배터리에 트렁크에 위치하게 되는게 그 약간의 차이가 골프백이 가로로 잘 안들어가더라구요.

가로로 넣으면 배터리때문에 좀 찌그러지고 대각선으로 넣어야 온전하게 넣게 되더라구요.

 

이런점에서 ES300h 는 배터리도 트렁크 하단에 잘 숨겨서 골프백이 온전하게 들어갈것 같더라구요.

comment menu
2018.12.02. 17:15

신고

"NoYeah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