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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30890
이 뉴스 내용을 보면 딱 제 마음입니다.
신고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1위가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서’(65%)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금전적 손실이나 피해가 없어서’(20%), ‘신고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해서’(9%), ‘신고하는 방법을 몰라서’(6%) 등이었다.
무슨 제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네요.
또 많이들 이야기 하시는데가 한국 인터넷 진흥원의 사이버 대피소인데 그 대피소의 경우는 중소기업 대상입니다.
여기가 중소기업은 커녕 비영리 단체도도 등록된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을 듯 보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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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은 분명 힘들일이긴 하겠지만 액션을 취할 겁니다. 적극적인 신고라든지.
누군지 가닥이 잡히긴 하겠죠.
언제 한놈 잡히고 지금까지 있던 디도스 혐의 죄다 때려박으면 참 좋을텐데말이죠...
올해 들어서 DDoS가 여러 사이트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ㅠㅠ
적어도 몇 개의 사이트는 동일 인물로 추정됩니다.
몇몇 저작권법 위반 사이트를 비롯하여 사이버 수사대의 관심을 끌지 않을 중소형 커뮤니티 사이트만 골라서 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이 글을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ㅎㄷㄷ
마스터 님께서 DDoS 때문에 고생이 많으신데 부디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
공익적인 취지에서 마스터 님께서 좋은 일을 하시는데 이런저런 걸림돌이 번번이 발생해서 고생이 너무 많으시네요.
마스터 님께서 오래 고민하셔서 결정하셨을텐데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ㅠㅠ
양질의 호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말이죠.
제가 마스터 님 입장이었도 수익도 안 나는 일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을 것 같고 아마도 진작에 그만뒀을 것 같네요.
정확한 사유는 모르겠지만 아파치 님께서도 홈 서버에서 VPS로 호스팅을 이전하신 것으로 알고 있네요.
여기서 피해보신 분들 보면 은근 사이트 규모 크신 분들도 계신거 같은데 그정도도 마냥 중소형 정도일까요? 어디 오유 디시 인벤 등 이런게 아니면 다 중소형 취급일라나요..
옙 말씀하신대로 동접 5000명 넘어가는 사이트들도 근래에 여러 곳 털렸어요 ㅠㅠ
'대형' 커뮤니티의 기준이 명확히 규정된 것은 없겠죠.
대체로 SimilarWeb이나 Alexa 등 기준으로 트래픽 기준 국내 50위 또는 100위 이내를 '대형'이라고 칭하지 않는가요??
이 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저도 얼마 전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라이브로 밤새 지켜보면서 함께 대책을 강구했는데요.
공격자가 저희가 작성하는 글을 보면서 공격방법을 바꾸더군요 ㅠㅠ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 날 사건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니 저도 커뮤니티 사이트 개발에 대한 의지가 꺾이더군요 ㅠㅠ
제 수준에서는 도저히 막는 방법을 모르겠고 무기력함만을 느꼈네요.
댓글을 보니 답이 없는 방법이네요.
N번방이나 이번에 딥웹 소아성애자 사건처럼 큰 사건이면 어떻게든 추적하는데 이런 일로 수사를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가 즐거운건지 그냥 단순히 접속 못하게 하는 걸로 끝이 아닌 경우들이 있는데 진짜 변태들인가 봐요.
제가 아직 업무를 시작하기 전이라서 전혀 감이 없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요.
(물론 제가 IT 관련 업무를 맡게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수의 사이트에 빈번하게 DDoS 공격이 발생하기 때문에 관련 부서에서도 우선순위를 정하여 역량을 집중해야 할 수밖에 없는 결과 도저히 모든 사건을 커버하지는 못할 것 같구요.
아무래도 다른 형법조항이 문제되는 사건에 우선순위를 두고 처리하지 않을까요??
다른 사이트가 공격당할 때 느꼈던 점은...
연쇄살인범이 피해자에 대해 Domination을 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듯이
DDoS 공격자도 운영진과 유저들이 항거불능의 상태에 빠지는 것에 쾌락을 느끼는 것 같더군요.
정복욕에 불타오르는지 저희가 대응하면 또 다른 공격수단으로 대응하면서 저희를 가지고 놀더군요.
저도 그 생각에 너무 화나고 분해서 당시에 며칠 잠을 제대로 못 잤네요 ㅠㅠ
+)
어제밤에는 제가 사건을 지켜보지 못했지만 만에 하나 동일인물이라면 실력이 대단히 좋지는 못한듯하니 스포어의 고수님들이라면 결국에는 방어해내실 것으로 믿습니다.
n번방도 그렇고 뭐랄까요 사이버 권력자라고 해야하나... 이런 친구들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은데 언제 제대로 빈틈을 보여야할텐데 어렵네요. n번방 등 유사사례보면 저런 애들이 현실에서는 걍 찐따일게 뻔한데 뭐 여기서라도 맘껏살라고 해줘야하는건지;;;
저도 예전에 수도권에서 범죄가 빈발하기로 유명한 도시에 1년 거주할 때에 자전거 테러를 여러 번 당한 적이 있어서 MYIG 님 댓글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그 때 이후로 자전거를 더 이상 안 타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이사할 때 그 당시에 구매했던 장비들을 모두 버렸는데 울컥하더군요 ㅜㅜ)
말씀하신대로 공격자가 역량이 대단히 뛰어난 사람도 아니고, 일상에서는 한낱 소시민에 불과할텐데 말이죠.
삐뚤어진 가치관과 성격이 그들을 범죄로 인도하는 것 같습니다.
이니스프리님이 성품이 참 좋으셔서 고운 말씀만 쓰시는데요, 저런 친구들한테는 그냥 거친말 써도 될거같아요ㅋ 걔네들이 저희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니 더더욱 팩폭을 해줘야죠~ 이 날씨좋은 날에도 어디 밖에도 안나갈 것 같은 찐따들아~
앗 일단 저는 절대 부자가 아닙니다 ㅠㅠ
저보다 훨씬 많이 버시는 분들께서 스포어에 많이 계신다고 알고 있구요 ^^
2륜으로 작동하는 기구들은 위험하다고 부모님께 가르침을 받았고
저도 어릴 때 다쳐서 병원에 간 기억이 생생하고 또 주변의 여러 사례를 통해서도 배웠기 때문에
(대학원에서 가깝게 지낸 친구인데 자전거를 타다가 크게 다쳐서 1년 휴학한 경우도 있어요 ㅠㅠ)
자전거에 그다지 큰 매력를 느끼지 못해서 전혀 고급스럽지 않은 미니벨로를 탔거든요 ㅜㅜ
올해 들어서 DDoS를 당하는 사이트를 많이 접하다보니... 어쩌면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여 장기간 방콕을 하다보니 저런 사람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ㅠㅠ
연쇄살인사건의 범인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아예 은둔형 외톨이보다는 사회생활은 어느 정도 원만하게 하는 자들이 어디에서부턴가 뒤틀려진 성격으로 인해 연쇄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것 같아요.
연쇄범죄자들의 범행 동기는 대부분 자기 만족이고, 이들은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등 전염병에 대해서는 아마도 소심하게 대응할 것으로 추측되네요 ㅠㅠ
+) 제가 다른 사이트에서 겪은 경험으로는 로그 확인을 통해 공격자의 회원 닉네임이 특정되었는더... 평소에는 아무 문제없이 커뮤니티 활동을 하던 유저였어요 ㄷㄷ
악의 본성을 숨기고...
사이버대피소는 마스터님 사업하시는 걸로 알아서 얘기드린건데 이게 다른가 보네요.
저도 어젯밤에 검색하다가 저 기사 봤습니다. 뭐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그렇다고 딱히 잡힌다고 기대되지도 않고...
마스터님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일단은 저 변태놈들도 목적이 있는건 아니니까 질리면 그만두겠죠.
아유 이제 좀 딴데좀 가지
일단 맛스타님께서 하시는 사업 홈페이지도 스포어와 동일한 서버를 쓰고 있지 않나요??
이러나저러나 목적지는 스터디포어스와 맛스타님이 하시는 사업을 구동중인 서버이니 사이버대피소를 신청해도 될 것 같네요.
아니면 클라우드플레어를 잠시 달아놓으심이...
중소기업이나 비영리 단체에만 지원을 하는 것 같아서 불가능합니다. ㅠㅠ
효과는 없더라도 일단 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 호스팅 받고 있는 사이트들을 한번 점검해서 눈에 띄게 트래픽이 커졌다거나, 뭔가 냄새가 나는 사이트에 클라우드플레어 설치를 요청해보세요.
만에하나 호스팅 사이트들이 문제가 없다면 스포어를 타깃으로 한 공격일 수 있으니 경고장을 하나 만들어두심이 어떨까요?
수사를 의뢰했다는 그런 내용을 꾸준히 게시물로 올리거나요.
https://www.mcok.co.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42
https://cafe.naver.com/fpsgame/3549094
https://cafe.naver.com/minecraftgame/1647575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20603&docId=352328153&qb=65SU64+E7IqkIOqzoOyGj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
https://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571
디도스 - 고소 - 처벌과 관련된 링크를 몇개 가져왔습니다! 그닥 도움될 것 같진 않지만, 충분히 인실좆은 가능할 것 같네요.
아무래도, 지금부터라도 패킷을 캡쳐해두시는게 모쪼록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kt에서 로그를 제공해주지 않으니 말이죠 ㅠㅠ
혜택과 세금도 또 다르구요.
일단, 트래픽의 경우 TCP 프로토콜을 이용하는 공격은 일반 트래픽량 증가와 같기 때문에 서버에서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하지만 UDP를 이용한 공격은 서버에서 파악이 잘 불가능합니다. 패킷 분석 및 측정이 힘듭니다.
로그를 뒤져봐도 서버에서는 감지를 못해버립니다. 이미 상위 장비에서 뻗어버렸기 때문에 서버는 평안- 한것이죠.
의외로 꽤 수사를 진행하는군요?
KT 로그를 제공해주지 않지만 고소를 위한 목적을 명시하면 뭐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다음번 DDoS 공격 때 자료를 모아 일단 인실X 한번 해보겠습니다.
알아보고 기를 모아 놓고 있어야겠습니다.
뭣보다도 신고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그러네요.
지난번 로그를 요청했을 때 공격받은 아이피 주소(당연히 여기 IP고 안봐도 아는건데..)만 보여주고 공격자 주소는 개인정보라고 보여주지도 않더라구요. 어차피 해외 좀비PC들일텐데
당황스럽네요
저도 황당해서 왜 이것만 보여주느냐 했는데 이게 개인정보 보호때문에 더 이상은 안된다네요.
그러니 고소장 들고 간다음에 요청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게 반복적으로 누가 하는거라면 언젠가는 한번 혼내줘야 정신차릴 것같기에 신고해서 손해볼 것은 없을거같아요...
예전에 제 자전거 벨, 라이트, 손전등형 라이트, 손전등형 라이트 끼우는 부분 훼손시키고(제가 라이트를 뺏다끼웠다해서 이놈이...), 브레이크쪽 나사... 이런 식으로 차례차례 하나씩 부품을 빼오던 녀석이 있었습니다. 저 끼우는 부분 못쓰게 만들었을때 나랑 한판 하자는거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고, 저 나사가 없어졌을 때 진심 경찰에 신고했었습니다.
물론 범인은 못찾았고 제 얘기하면 사람들도 뭐 그거가지고 신고하냐ㅋ 이런 반응들이지만 신고한 후로 이사갈 때까지 1년 넘게 뭔가 또 털렸다든지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었습니다.
범인 잡으면 물론 개이득이겠지만 이런 식으로 가만있지 않겠다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도 꽤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이게 디도스 한 친구가 뭔가 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참 집요한 것을 보니 뭔가 악감정이 있는 모양인데, 무슨 어디 용역이나 누구 돈받고 저지른 게 아니므로 이런식으로 뭔가 보여주는 것이 충분히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경찰 그 보안 철저하다는 텔레그램도 잡는데 한낱 개인이 저지른 디도스따위는 금방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그리고 이 스포어가 중소기업은 아니지만 엄연히 재산피해 정신적피해 보고 있는 것이잖아요? 또 마스터님 혼자 개인이 피해보는 것도 아니고 호스팅 이용하는 우리들도 피해봤으니 단순하게 개인간의 문제 이런 식으로 될거 같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