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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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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연찮게도 어제 꿈을 꿨었는데 도시의 어느 고층 아파트의 침대에 있던게 꿈의 시작이었습니다.
주말이면 다시 자는게 제 습관인지라 잤습니다. 네, 꿈속에서요.
그렇게 꿈속의 꿈으로 진입하였습니다. 그 꿈에서는 빌딩 천장에 있었더라고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꿈에서 안하던 짓인 꿈 확인하는 방법(왼손을 펴고 오른손 손가락으로 찌르는 방법)을 꿈속의 꿈에서 해버렸습니다.
분명 자각몽이지만 컨트롤이 불가능하였습니다. 하늘을 날다 갑자기 바닥을 찍더군요.
그 이후로는 기억이 안나지만 확실한 것은 꿈에서는 좁은 시각만이 있었는데 꿈속의 꿈에서는 아무 감각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안녕히 주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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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1
인셉션 생각나네요
2022.04.10. 13:56
이거 전문 용어로 뭐라 하던데?
2022.04.10. 18:37
도서관에서 잘 때...? 깨어났다고 생각했는데 꿈이었고 또 깨어났더니 꿈이고... 그나마 다행히도 시험 전에 깨긴 했습니다.
2022.04.10. 20:14
그 일반적이지 않은 몽중몽을 자주 경험하는, 좀 특별한 유형입니다만^^;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부작용과 창작적 뇌활동이 멈추지 않아 집중한 대로 결과를 내기 좋습니다.
2022.04.14. 03:27
네~ 저도 경험해 봤습니다.
2022.12.22. 18:51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