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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0002932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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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 사상 한국 국적 선수로는 첫 2관왕을 차지한 랍신(가운데). [뉴시스]
귀화 선수 티모페이 랍신(31·대한바이애슬론연맹)이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그것도 두 종목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3관왕까지도 가능하다.
랍신은 24일 밤(한국시각) 벨라루스 라우비치에서 열린 하계 세계선수권 남자 7.5㎞ 스프린트 결선에서 20분48초로 우승했다.
2위 알렉산데르 포바르니친(러시아·20분52초1)을 4.1초 차로 제쳤다. 전날 수퍼스프린트에서도 우승한 랍신은 2관왕이 됐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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