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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555

진료결과 불만 흉기 휘둘러...왼손 상해 수술실행

진료결과에 불만을 품을 환자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진료실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또 발생, 진료실 안전에 비상등이 켜졌다. [그래픽=윤세호 기자 seho3@kma.org] ⓒ의협신문
진료결과에 불만을 품을 환자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진료실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또 발생, 진료실 안전에 비상등이 켜졌다. [그래픽=윤세호 기자 seho3@kma.org] ⓒ의협신문


진료결과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진료 중인 의사를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사건이 또 발생, 진료실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서울 OO경찰서는 24일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B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24일 오전 10시 30분경 병원을 방문, 과거 자신을 수술한 C의사(정형외과)를 찾아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의사 C의사는 왼손에 심한 상해를 입고 수술을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을 말리려던 병원 의료진도 칼에 찔려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B병원 관계자는 "이런 사건이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다행히 상해를 당한 C의사와 병원직원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면서 "C의사의 경우 손을 크게 다쳤고, 신경 손상이 우려돼 성형외과 의료진이 함께 수술을 하고 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하 생략)

작성자
이니스프리 119 Lv. (2%) 4190030/115200000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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